원희룡 지사가 무소속 한계를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했지만
당면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민선 6기 도정에서 풀지 못한 갈등 현안 해법을 비롯해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 공약들을 언제, 어떻게
실천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신임을 받은 원희룡 지사는
지난 대담에서
유독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도지사>
"소통을 더 노력해야 되겠구나. 내가 옳으니까 당신들이
알아줘야 된다라는 이 자세를 버리지 않고는 제 앞길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이 필요한
갈등 현안은 수두룩합니다.
용역 재검증에 들어간
제2공항 사업부터
도입초기부터 불통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은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대중교통 체계.
그리고 민선 6기에서 매듭짓지 못한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사업과
공론화 과정이 진행될 외국인 영리병원 인허가,
자본검증을 받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사업까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갈등 현안을 해소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민선 7기 도정에서
제시해야 할 당면 과제입니다.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공약들을
언제, 어떻게 실천할지도 관심입니다.
원 지사는
청년 고용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1만 개 창출과
월 50만 원의 청년수당 지원.
창업과 취업 센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 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보육지원 정책들을
내놨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충분히 투자해서 이제는 도민들이 주인으로서 자부심,
제주를 키워나가는 도민들이 잘 살 수 있고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주인의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도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주당이 압승한 의회권력과
중앙정부를 어떻게 설득하고 협조를 구할 지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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