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일)  |  김경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오늘 선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7) 오후 문성유 제주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장성철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고광철, 김승욱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종창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거대 여당 강세 속에서 제주의 선거지형은 녹록지 않지만 이번 선거는 제주의 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의 신호탄이 돼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1
  • '재선 성공'…민선 7기 과제는?
  • 원희룡 지사가 무소속 한계를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했지만 당면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민선 6기 도정에서 풀지 못한 갈등 현안 해법을 비롯해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 공약들을 언제, 어떻게 실천할지도 관심입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신임을 받은 원희룡 지사는 지난 대담에서 유독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도지사> "소통을 더 노력해야 되겠구나. 내가 옳으니까 당신들이 알아줘야 된다라는 이 자세를 버리지 않고는 제 앞길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이 필요한 갈등 현안은 수두룩합니다. 용역 재검증에 들어간 제2공항 사업부터 도입초기부터 불통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은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대중교통 체계. 그리고 민선 6기에서 매듭짓지 못한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사업과 공론화 과정이 진행될 외국인 영리병원 인허가, 자본검증을 받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사업까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갈등 현안을 해소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민선 7기 도정에서 제시해야 할 당면 과제입니다.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공약들을 언제, 어떻게 실천할지도 관심입니다. 원 지사는 청년 고용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1만 개 창출과 월 50만 원의 청년수당 지원. 창업과 취업 센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 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보육지원 정책들을 내놨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충분히 투자해서 이제는 도민들이 주인으로서 자부심, 제주를 키워나가는 도민들이 잘 살 수 있고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주인의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도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주당이 압승한 의회권력과 중앙정부를 어떻게 설득하고 협조를 구할 지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6.15(금)  |  김용원
KCTV News7
03:00
  • 선출직 여성 의원 3명 활약 주목
  • 지역구 의원 31명을 선출한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15명이 처음으로 당선되며 절반이나 교체됐습니다. 이 가운데 선출직에 처음 도전한 여성 후보가 선거구 3곳에서 당선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현역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후보는 삼양, 봉개동과 분구돼 처음 치른 아라동 선거구 단독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 고태순 / 아라동 도의원 당선인 > 제주도민과 아라동 주민만을 위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만 지난 4년을 활동했던 고 당선인은 다른 상임위원회로 영역을 넓혀 현안 문제를 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 고태순 / 아라동 도의원 당선인 > 중앙차로제이기 때문에 차가 붐비는 상황에서 아라동의 도시계획도로를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 사상 첫 번째 여성 후보로서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꺾은 데 이어 3파전을 치러 당선증까지 받아냈습니다. < 강성의 / 화북동 도의원 당선인 > 지역의 현안들을 그 시기에 맞게 단계별로 추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행정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쌓은 전공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민원보다도 지역적인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합니다. < 강성의 / 화북동 도의원 당선인 > 화북상업지역을 기본도로라도 조속하게 개통하도록 해서 개발의 단초를 만드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챙겨볼 생각입니다. 아라동과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에서 분구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 결과 1천표 넘는 차이로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 이승아 / 오라동 도의원 당선인 >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해서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고 더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의정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 공약을 남발하기 보다는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주민 소통에 힘썼다는 이 당선인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지역 기반시설을 보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이승아 / 오라동 도의원 당선인 > 최우선으로는 오수-우수 분리사업이 안돼 있는데, 현대화 시설을 해서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으로 만들도록 애쓰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여성 후보 11명 가운데 승전보를 올린 건 3명. 비례대표 5명을 포함해 8명의 여성 의원들이 제11대 도의회에서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6.15(금)  |  조승원
  •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몰카 설치 단속
  • 제주시가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 경찰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주요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불법 촬영장비의 설치여부를 점검합니다. 특히 전파와 렌즈탐지형 탐색장비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단속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 2018.06.15(금)  |  양상현
  • 22~23일 전기차 안전교육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운행시 주의사항과 전기차 정비요령, 충전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합니다.
  • 2018.06.15(금)  |  김용원
KCTV News7
02:13
  • 날씨/{강한 바람, 내일까지 계속돼…곳곳에 안개}
  •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죠. 강한 바람은 내일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북부와 동부, 그리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오전까지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 차차 맑아져 나들이 하기에 좋겠는데요. 다만, 구름이 걷히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지겠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입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18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21~23도를 보이겠고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날씹니다. 고산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등산하기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입니다. 강한 바람이 예고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아침 추자도는 17도로 시작해, 낮에는 21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중반까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고요. 기온이 점점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4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4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6.15(금)  |  이다은
KCTV News7
02:06
  • 고소 고발 난무…도민 대통합 '시급'(일)
  •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지만 이번 선거를 뒤돌아보면 네거티브 공방 가열로 고소.고발이 난무했습니다. 선거 후유증도 적지 않아 도민사회의 대통합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됐던 6.13 제주도지사 선거. 정책 보다는 상대방을 깎아내고 의혹을 제기하고 도덕성 검증에 초점을 맞추며 네거티브전으로 전락했습니다. 골프장 명예회원권과 송악산 일대 토지, 고급 리조트 특별회원, 가족 납골묘 조성 등을 둘러싼 의혹 제기와 반박, 그리고 고소고발이 난무했습니다. 원희룡 - 문대림 후보측간 제기된 고소고발은 15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도지사 후보간 제기한 고소고발건을 포함해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은 39건에 5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승자와 패자 진영간 앙금과 갈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 법정 공방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출발을 앞두고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과 계층, 계파 간 화합과 대통합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원 지사는 최근 당선 후 KCTV 제주방송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고 또 조만간 문 후보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가 당선이 됐으니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풀건 풀고 함께 하자고, 도민이 하나될 수 있는 화합조치들을 해나가야 되겠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6.13 지방선거는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과 상처를 봉합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데 온 도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06.15(금)  |  양상현
KCTV News7
02:39
  • 이석문 제1 공약 지켜질까?(일)
  • 이석문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당장 2학기부터 무상 급식 실시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고교 무상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컸던 급식비까지 지원되면서 무상교육이 확대되는 건데요. 하지만 이같은 무상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지는 넘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도입은 재선에 성공한 이석문 교육감이 내건 최우선 공약입니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 등을 전면 지원한데 이어 급식비까지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도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으며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안착하고 궁극적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행복한 교육을 실행하겠습니다."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2학기에만 45억원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이 교육감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을 제주도와 협의할 예정이지만 합의가 안되더라도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제11대 제주도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되는대로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무상 급식 시행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우선 학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상당부분이 제주도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시행중인 친환경농산물과 무상급식비에 소요되는 1년간 예산은 397억, 이 전체 예산의 60%인 203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cg-in 무상 급식 확대에 사실상 키를 쥐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열린 제주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고교 무상급식은 국가가 담당해야할 부분이라며 고교 무상급식에 제주도 예산 투입문제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cg-out 제주도와의 협의가 순탄치 않을 경우 무상급식이 연속성을 갖고 시행될 지는 불투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과거 누리과정처럼 무상복지 확대가 다른 교육사업에 투입할 예산까지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않습니다. 이 때문에 이 교육감이 추진중인 교육복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제주도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는 물론 지역사회 공감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06.15(금)  |  이정훈
KCTV News7
02:32
  • 군소정당 의회 입성…"도정·민주당 견제" (일)
  •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선출직과 비례대표에서 무려 29명을 배출하며 도의회 제1당으로 올라섰는데요, 군소정당에서는 바른미래당이 2명을 배출해 원내 명맥을 잇게 됐고, 정의당은 8년 만에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당선자들을 조승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6.13 지방선거 전까지 제주도의회에 바른미래당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지난 3월 강연호, 이경용, 현정화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며 원내 의석이 하나도 없는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결과 바른미래당이 선출직과 비례대표를 각각 한명씩 배출해 원내에 다시 입성하며 명맥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 한영진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도의원 당선인 > 바른미래당을 입성시켜준 것은 한 정당이 독점하지 않고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을 마련하기 위한 도민들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전신인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이 활동하던 지난 9대 도의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입성하게 됐습니다. 지역구 후보 2명은 낙선했지만 정당 투표에서 정의당이 11.9%를 얻으며 비례대표 1명을 배출한 것입니다. 특히 고은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되는 기쁨을 맛 봤습니다. < 고은실 / 정의당 비례대표 도의원 당선인 > 보다 진보적인 일들을 해달라는 바람이었고 그런 뜻을 잘 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도의원 38명 가운데 29명으로 절대 다수인 상황에서 야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까지 5명에 불과한 상황. 제주도정에 대한 비판 뿐 아니라 도의회 권력에 대해서도 견제와 감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한영진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도의원 당선인 > 너무 많은 의원들이 특정 정당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그 정당의 뜻을 위해서 뭔가 시도한다면 도민들이 함께 판단해줄 것이라 믿고요. < 고은실 / 정의당 비례대표 도의원 당선인 > 정당하다면 싸우기도 해야 하고, 그 때는 정확하게 나서야 하는 것도 맞고 그렇지 않다면 협조해서 잘 풀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바른미래당은 무상 보육 실현, 정의당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얼마 만큼 성과를 거둘지도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6.15(금)  |  조승원
KCTV News7
03:00
  • 원희룡 '낙승'…전 지역 고른 '지지'
  •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도지사 선거는 당초 예상과 달리 무소속 원희룡 후보의 낙승으로 끝났습니다. 특히 원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의 개표결과를 분석했습니다.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17만 8천 255표를 얻어 51.72%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로 40.01%로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11.71%p 입니다. 원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습니다. 제주시에서 51.45%, 서귀포시에서는 이보다 높은 52.41%를 득표했습니다. 43개 읍면동에서 문대림 후보의 고향인 대정과 제주시 외도동을 제외한 나머지 41개동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1천 832표, 고향인 중문동에서 3천 354표, 표선 3천 510표, 그리고 구좌에서 4천 370표로 문대림 후보를 2배 이상 앞섰습니다. 당초 밤 11시쯤 당선 윤곽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9시쯤 일찌감치 승부는 결정났습니다. 문대림 후보로서는 중앙당 지원 유세에 김우남 전 의원의 가세로 막판 뒤집기를 노렸지만 결국 이렇다할 반전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원희룡 당선인은 이번 동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입니다. 무소속 제주도지사는 제1회 신구범, 4회 김태환, 5회 우근민에 이어 네번째입니다. 7번의 선거 가운데 4번이 무소속 도지사를 배출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도민들께서 주신 질책과 바람 잘 새겨서 도민들 바라시는 것처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희룡 - 문대림 양강 구도 속에 3위는 3.53%의 지지율을 보인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4위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3.2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1.45%로 가장 낮았습니다. 고은영 후보는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원외 정당 출신으로 제1.2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를 앞서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06.14(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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