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한
제주포럼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변화를 전망하고
난민 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저명 인사들도 대거 참석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제13회 제주포럼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달라지는 한반도 정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포럼 첫날 기조연설에서
평화증진에 있어 국가별 경계를 뛰어넘는
적극적인 도시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감귤 보내기 등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5+1 사업을
예로 들며 제주에서부터
남북교류 재개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의 기운을 펼쳐낼 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은 지금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서 세계적인 드라마를 엮어나가는 바로 이 시점에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세계 리더와 한반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해법을
논의하고 아시아 평화협력 구축을 위한
국가간 협의체 회의도 진행됩니다.
제주 관련 이슈를 다룬
세션도 주목할 만 합니다.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효율적인 처리시스템과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선진 국가들의 노하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글로벌 현안인 난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최근 제주에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급증하면서
관심으로 끌고 있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한반도 안보 이슈와 난민 문제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될 이번 제주포럼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