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주의 4년을 책임질
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이 출범했습니다.
원 지사는
취임사에서 도민과 소통에 힘쓰고
제주 발전을 위한 일에는
이념과 정당을 뛰어넘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다시 한번 도민 선택을 받은 원희룡 지사는
취임 기자회견으로 취임식을 대신했습니다.
당적 없이 선거에서 승리한
원 지사는 취임사에서도
유독 도민이라는 단어를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일을 함에 있어서
도민이 도정의 주인입니다. 도정의 목적도 도민입니다.
도정의 힘도 도민입니다."
원 지사는
제주 발전을 위한 일에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이 장악한 11대 도의회와
제주출신 여당 국회의원,
중앙정부를 상대로
무소속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입니다.
원 지사는
지난 도정때 부족했던
소통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대중교통 개편과
요일별배출제 등
급하게 추진했던 사업들은
도민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서
부작용도 컸습니다.
앞으로는 영리병원 사례 처럼
공론화 절차를 확대하고
제2공항과 강정마을 갈등 문제에 있어서도
지난 도정과는 다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각계각층의 도민의 실상과 의견을 충분히
주고받을 수 있도록 형식을 가리지 않고
실질적 소통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대적인 공직사회 개편도 약속했습니다.
민간 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이념과 정당을 뛰어넘어
폭넓게 통합하겠다고 밝힌 만큼
민선 7기 첫 행정시장 인선과
조직 개편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소통과 통합을 최우선을 강조한
민선 7기 도정, 4년 후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