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의원이
부의장에는 3선의 김희현, 허창옥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전반기 원구성 협상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교섭단체 입장차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11대 제주도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반기 의장단을 뽑기 위한 의원투표가 진행됐습니다.
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제주도로부터 실질적인 의회 독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씽크: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제왕적 도지사에 대응할 수 있는 도민 주권의
제주의정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의장과 함께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부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의원과
무소속 허창옥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전반기 원구성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교섭단체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이 연대한 희망제주는
거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전반기와 하반기 상임위원장 한 석씩을 요구했습니다.
<씽크:김황국/제주도의원>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방선거 결과에서 나온 민의를 반영해야 한다며
야당측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씽크:김경학/제주도의원>
원구성 협상이 불발되면서
사실상 모든 결정권은 더불어민주당이 쥐게 됐습니다.
이미 민주당내에서 재선의원을 중심으로
상임위원장들이 내정된 만큼
투표 결과에 따라 상임위원장 싹쓸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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