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선도지역인 제주에
전국 최초로 전기차폐배터리
재사용센터가 들어섭니다.
폐배터리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현장에 자원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된 폐배터리입니다.
검사 장비로 배터리 성능과
남은 용량을 확인합니다.
검사를 마친 배터리는
사용 등급에 따라 가로등 전지나
발전기 에너지원 등으로 재활용 됩니다.
앞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전문 연구기관이 제주에 들어섭니다.
제주도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등 19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폐배터리 재사용센터를 조성합니다.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간
재사용센터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해 전기차 폐배터리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폐배터리 평가와 등급 판정을 위한
세부 기준도 마련됩니다.
<씽크:고용제/JTP 디지털융합센터장>
"폐배터리를 수거해서 상태를 점검하고 등급별 판정을 통해
쓸 수 있는 것들을 분리합니다. 분리해 낸 폐배터리를 산업현장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제주도는 폐배터리 재사용센터를 시작으로
전기차 연관산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씽크:박영수/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산업담당>
"아마 환경부와도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할텐데요.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연구와 이를
산업화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보급 10년째인
2021년부터 매년 1천 5백대 정도의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인프라가 생겨나면서
애물단지가 될 뻔한 폐배터리를
자원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