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불가피 한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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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시작된 하수관 공사를
지역 주민들이 막아섰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동부하수처리장입니다.

처리능력 하루 1만 2천톤으로는
감당이 어려워지면서
2만 4천톤까지 늘리는
증설사업이 추진중입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로
공사는 멈춰있습니다.

처리장이 증설되면
삼화지구와 봉개동 하수가 월정 처리장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주민 반발로
삼화지구에서
동부처리장으로 연결하는 하수관 공사도
1단계에서 중단된 상태입니다.


하수장 증설에 반대하는
월정리 주민들이
갑작스레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주민들이 문제제기한
것은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연결공사입니다.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를 동부처리장으로
보내는 1.9km 공사가
최근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마을 몰래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사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씽크:곽기범/월정리장>
"분명히 월정리와 합의 안되면 쓰레기 침출수 공사를 못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하수처리장 증설 관계로 그래도 머리가 아픈데
월정리 무시 안한다면 이런 공사가 계속 이뤄지겠습니까?"




제주도는
동복리 매립장 운영을 위해서는
사전에 침출수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공사는 불가피 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이 심해지면서
공사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안동우/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앞으로 월정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지역 주민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최대한 수렴하는데 모든 노력을 할 것입니다."

제주도는
삼양과 봉개동 하수도
2025년 이후에는 도두처리장으로
보내는 것으로 계획이 수정됐다며
주민들을 설득해 증설 공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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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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