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오른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8.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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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제주시 지역 학원비가 4%가량 일제히 오릅니다.

지난 2012년 조정 이후 6년 만인데요.

서귀포지역 학원가도 제주시를 따라 곧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발표한 '교습비 단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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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입시, 보습학원의 수강료가 40분 기준으로
한달 9만9천2백원에서 10만3천2백원으로 인상됩니다.

고등학생은 월 12만원에서 12만4천8백원으로 오릅니다.

영어학원 수강료도 월 17만6천원에서 18만3천2백원으로 조정됩니다.

독서실 이용료도 한달 10만원에서 10만4천원으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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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수강료보다 평균 4% 오르는 겁니다. .

학원 교과목별로 강습 시간이 달라 실제 학부모들의 부담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학원가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상승했지만 지난 2012년 이후
교습비 동결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6년 동안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평균 8.4%의 교습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이 학부모 부담을 이유로 인상률을 4%로 낮추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종관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과장 ]
"6년간 물가인상률을 한꺼번에 (올려)버리면 학부모가 겪는 부담감은 너무 크지 않느냐...(조정위원회가) 학원측에서 요구했던 (인상)안보다 교육청의 안을 생각해 준 것 같습니다. "





제주시 학원 교습비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귀포지역 학원가도
조만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까지 새 교습비 단가 기준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국의 학원 교습비 인상률은 연평균 1.7%

지난 6년 동안 동결을 감안하더라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상률에
학부모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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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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