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1년…투입 대비 효과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8.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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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대중교통 체계가
시행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1천 5백억 원에
육박하는 재정이 투입됐는데
개편 이후 요금은 더 저렴해지고,
버스는 더 빨라지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30여 년 만에 대폭 손질한
대중교통 체계.

민간에서 제주도로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지난 1년 간
1천 4백억 원이 넘는
재정이 투입됐습니다.


이 가운데 65%가
버스 구입과 인건비 등 준공영제 운영
예산으로 쓰였고
버스 승차대와 공영버스 운영에
51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버스 회사 퍼주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행 1년을 맞은 대중교통 체계는
여러 지표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은
17만 여 명으로 대중 교통
개편 전보다 11.4% 증가했고,

교통카드 이용률도
개편 전 60% 대에서
개편 후 82%까지 향상됐습니다.



특히 버스 요금 체계를 1천 2백원으로
단일화 하면서 시행 전보다 교통비가
3백억 원 가까이 절감됐습니다.

도민 한 사람당 교통비 4만 3천원을
아낀 셈입니다.


공항과 아라동 등
일부 구간에서 운영중인
버스 중앙차로제 구간도
도입 전보다 이용객이 28%
늘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taga 포함)>
"도입 초기 논란에도
현재는 전용차로 구간 평균속도가
70%이상 빨라지면서 교통 흐름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체계가 안정화되는
2020년에는 전국 최저 수준인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전국 평균인
20% 대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관련 예산은
보편적 복지를 위한 투자라면서
표준원가 재산정과 적자노선 조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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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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