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추진 여부가
올해 안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사업 타당성 조사가 최근 재개됐고,
제주도는 조사 결과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 추진 여부를 결론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남 시민복지타운에
계획 중인 행복주택사업.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있으며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980억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사업 추진 여부가
결론나야 했지만, 주민 찬반 여론과
지방선거 이슈가 맞물리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표류했던 행복주택사업이
민선 7기 들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전 절차로
그동안 중단됐던
행복주택 사업타당성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사업계획은 기존보다
다소 축소됐습니다.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임대주택 170세대와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 530세대 등
700세대는 그대로 남았지만
어르신을 위한 실버주택은 제외됐습니다.
주차대수도 870여 대에서 50대가 줄었습니다.
개발공사는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육과 상업지원 시설 등을 추가로 사업계획에 담았습니다.
사업을 총괄하는
제주도는 타당성이 있다면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연말까지 최종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팀장>
"공론조사 후에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론 내릴 예정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달 도정질문에서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사업은 공론화를 통해
결론 내리고 사업이 무산되면 다른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이냐,
사업 백지화냐 행복주택사업이 남은 3개월 중대기로에 놓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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