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다음 달 1일까지
17일 간 회기로 진행됩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데
주요 쟁점사항을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아직 준공 전이지만 워터파크 개장으로
하수가 역류한 신화월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제주도가 상하수도 적용 기준을
완화해준 사실이 들어나면서 JDC 사업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인허가 당시 관여됐던 전직 지사와 JDC 관계자 등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해 출석을 요구하는 등
날선 검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 공론조사로 영리병원 불허 권고안이
나온 가운데 제주도의 최종 수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제주도의회는 사업자측의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원희룡 지사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씽크:이상봉/제주도의회 의원>
"원희룡 지사는 녹지국제영리병원 불허에 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와 함께 명확한 입장 표명을 당부드립니다."
국제관함식 개최와 대통령 방문으로 새 국면을 맞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주도의 후속 대응도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의회와 제주도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대중교통 준공영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우선차로 단속의 실효성과
막대한 재정 투자의 적절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재밋섬 매입 과정에 대한 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편성한 리모델링 예산 45억 원도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각종 비리가 드러난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지도 감독 실태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확보 여부
그리고 최근 논의 중인 교육청 조직개편안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한차례 부결 사태로 비판을 받은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요구서도
이번 임시회에서 다시 처리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11대 의회 들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실황을
매일 상임위원회별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