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제주도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관광객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제주도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안심제주 어플리케이션을 대책으로 내놨습니다.
그런데,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어플이 먹통되거나
주요기능이 마비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안심 제주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어플을 실행하자마자
메인 화면에는
데이터를 불러오지 못했다는
오류 화면이 뜹니다.
하단의 재난속보는
6개월 전인
4월 10일 정보가 마지막입니다..
지난 2월
제주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제주도가 후속 대책으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어플을 이용해 112긴급신고,
이용자 이도경로 추적,
생활 안전 지도 등 기능이 탑재 됐지만,
서비스 시작 두달만에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예 작동조차 안됐습니다.
특히,
근거리 무선 통신 장치인
비콘을 이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발자취 서비스는
장치 상당수가 고장나 작동 안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와
운용비 문제로 마찰이 있었는데
현재 조율해가는 과정이라 밝혔습니다.
<싱크 : >
" "
하지만
지난 이같은 마찰은
이미 5개월전부터 빚어졌던 걸로 확인돼
그동안 개선의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마비된 안심제주 어플리케이션.
행정이 보여주기식 대책을 내놓고
나몰라라 하는사이
이용자들의 불만만 초래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