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병원 허가해야"…"권고안 존중"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1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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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녹지국제병원 불허 권고안이 나왔지만,
인허가권자인 도지사는 50일 가까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정질문에서 지역구 의원이
권고안과 정반대인 개설 허가를
촉구하며 도지사를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녹지국제병원 공론조사위원회는
지난 달 제주도에 개설 불허 권고안을
제출했습니다.

도지사 최종 결정만 남겨놓고 있지만,
50일 가까이 결론나지 않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공론조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참다 못한 지역구 의원이
도정질문에서 영리병원 현안을
직접 꺼냈습니다.

병원 개원을 불허하면
1천억 원이 넘는 소송부담을 져야하고,
병원 시설과 인력을 제주도나 JDC가 인수하는 것은
오히려 사업자를 도와주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고안 결정과 반대로
조속히 개원 허가를 내라며
원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씽크:윤춘광/제주도의회 의원>
"법률적 검토해서 이길 수 있다? 세살 난 애들 가지고 장난하는 겁니까? 어떻게 이겨요? 정부에서 하라고 하고 도에서 하라고 해서 한 것을 이제는 하지 말라? 어떻게 책임지려고 합니까?"

원 희룡 지사는
공론조사 권고안을 존중하겠다면서도
불허시 제기될 소송 등 향후 파장을 고려하면
최종 결정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
"반대하는 측에서 소송 1천억 원 걸려봐야 원희룡 지사가
유능한 변호사니까 다 이기고 안물어낼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주장했답니다. 참.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

원희룡 지사는
막대한 예산 지원에도
나아지지 않는 서귀포의료원 의료서비스 문제에 대한
지적에 공감하면서 내년에는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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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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