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부터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당초 공지한 모집 정원보다
280명이 늘어난 1천109명을 선발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계획보다 280명을 더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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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는 당초 올해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모두 829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시 미등록으로 이월된 인원 280명이 늘어나
최종적으로 일반전형을 통해 1,109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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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제주대학교 수시 이월 인원 223명에 비해
57명 늘어난 겁니다.
대학측은 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난 이유는
수시 모집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기 때문으로
올해 어려웠던 수능에 대학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이 늘었기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모덕신/ 제주대학교 입학관리과 입학 1팀장 ]
"제주대의 경쟁률이 4 : 1 또는 5 : 1 이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률이 50% 이상인 상황에서 수능 난이도에 따른 미충원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한 제주국제대학교도 정시 모집에 나섭니다.
가군으로 분류된 제주국제대는 수시 이월 정원을 포함해
이번 정시에서 420명 가량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모집정원이 709명이던 것을 감안 하면 40% 이상 줄어든 겁니다.
전문대학교들도 다음달 11일까지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수시 비율이 86%인 제주한라대는 당초 정시에서 22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모집 인원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수시 871명, 정시 6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막판까지 수시 미등록 수험생이 발생해 정시 정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