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과 소음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오늘부터
제주시내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상버스로 설계돼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첫 선을 보인
친환경전기버스입니다.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이 없고, 대기오염의 주범인
매연도 전혀 내뿜지 않습니다.
<씽크:이태호/제주시 이도동>
"기름을 안쓰고 전기를 사용하니까 버스가 조용하고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아서 멋지고 좋아요"
한 번 충전하면
3백 km를 달릴 수 있으며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전용 충전기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상버스 기능을 갖춰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버스 내부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탑승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친환경전기버스는
터미널과 용담, 탑동 등을
순환하는 431번, 432번 노선에
6대가 투입됐습니다.
3월까지 제주시내 읍면지역 순환노선에
14대가 추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씽크:이윤진/제주도 대중교통과>
"기존에는 서귀포시 중심으로 전기저상버스가 많이 보급됐었는데요. 올해부터 매년 20대씩 2021년까지
제주시내를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설치로 차체가 높아져
가로수에 걸릴 수 있고,
정류장에 저상버스 승하차 공간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2021년까지
도내 시내버스의 40% 가량인
148대를 전기저상버스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