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중등부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메달의 주인공들도 하나,둘 가려지고 있습니다.
모두 29명이 출전한 제주선수단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며
부진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여자중등부 플라이급 결승전,
칠곡중학교 오서린과 장림여자중학교 김민경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끝낸 오서린이 중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오서린이 올해 평화기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지난해 이 대회 핀급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플라이급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한 겁니다.
[인터뷰 오서린 / 칠곡중 (플라이급 금메달)]
"체급 바꿔서 힘들었지만 이겨서 너무 기쁘다. "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선 신원중학교 핀급에 출전한 이배현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 종료를 30여초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 기습공격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불굴의 투지로 순식간에 재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품었습니다.
[인터뷰 이배현 / 신원중 (핀급 금메달)]
" "
남여 9개 체급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대회 중등부에 제주에선 아라중과 오현중 등 6개교에서 2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펴지 못하며
폐막을 하루 남겨두고 단 한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전국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종반을 향하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 깜짝 뒷심을 발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