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개회돼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되는데
대중교통 정책과 제2공항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71주년 추념식이 끝난 뒤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4.3 과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4.3이 소요사태와 무력충돌로만 기억돼선 안된다며
올바른 이름 찾기를 제안 했습니다.
국회에서 1년 넘게 계류중인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씽크: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 국회의 야당 대표들께서도
참석하셔서 제주 4·3을 추모하셨던 가슴으로 조속히 4·3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됩니다.
도입 3년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안착하지 못한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
최근에는 파업 소동으로 도민 반감이 커졌고,
1천억 원대의 예산 투입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그동안
대중교통 체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온 만큼
이번 도정질문에서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씽크:강성민/제주도의회 의원>
"
제2공항 사업은
국토부의 기본계획에 이어
제주도가 상생방안 용역을 추진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더욱이 검토위원회 활동 연장까지 합의된 가운데
제주도가 반대측의
2공항 공론조사 실시 요구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이 밖에도
제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허가 취소 여부와
해외 무단 반출로 망신을 산
압축폐기물 처리 대책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회가 양식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양식장에 부과되는 지하수 원수대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환경단체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어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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