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개회돼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되는데
대중교통 정책과 제2공항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71주년 추념식이 끝난 뒤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4.3 과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4.3이 소요사태와 무력충돌로만 기억돼선 안된다며
올바른 이름 찾기를 제안 했습니다.
국회에서 1년 넘게 계류중인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씽크: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 국회의 야당 대표들께서도
참석하셔서 제주 4·3을 추모하셨던 가슴으로 조속히 4·3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됩니다.
도입 3년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안착하지 못한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
최근에는 파업 소동으로 도민 반감이 커졌고,
1천억 원대의 예산 투입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그동안
대중교통 체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온 만큼
이번 도정질문에서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씽크:강성민/제주도의회 의원>
"
제2공항 사업은
국토부의 기본계획에 이어
제주도가 상생방안 용역을 추진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더욱이 검토위원회 활동 연장까지 합의된 가운데
제주도가 반대측의
2공항 공론조사 실시 요구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이 밖에도
제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허가 취소 여부와
해외 무단 반출로 망신을 산
압축폐기물 처리 대책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회가 양식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양식장에 부과되는 지하수 원수대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환경단체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어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문대림 이사장 취임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일쯤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JDC는
예래동 사업 정상화를 위해
휴양단지처와
4차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사업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사장 직속의 안전관리팀과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가치경영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조직개편에 따라 내일쯤
본부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귀포에서는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제때 필요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공공 의료체계를 대폭 손질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올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은
병원과 보건소, 소방서간 원스톱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읍면지역 보건소 직제개편,
서귀포의료원 의료인력 확보 등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지역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하게 됩니다.
<싱크 : 서귀포시장>
“ ”
제주도 차원에서도
제 기능을 상실한 서귀포의료원을
제주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하기 위해
올초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 타당성 연구를 의뢰했습니다.
서귀포시의 유일한 종합병원 서귀포의료원은
해마다 6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지원받지만
지난해 6억 원의 손실을 보는 등 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의료진의 잦은 사퇴로 의료공백이 빚어지면서
동네 병원이라는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 과장>
“ ”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공공 의료체계.
이번에 추진되는 대책들이 열악한 서귀포 의료 환경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5일 늦은 것으로
최근 큰 일교차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지하수 수질 감시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지하수 오염 실시간 감시시스템'이
과기부의 ICT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수 관측정에 자동 수질센서를 탑재해
최대 12개 오염항목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통한
오염 예측도 가능해집니다.
제주도는
사업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한경과 한림 등
서부지역 18군데에 시범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본청 4개조와
읍면동 26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합니다.
적발될 경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제주시는 지난달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기초질서 관련 단속을 벌여
6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530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이 기간에 제주도의회는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를 출석시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벌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압축폐기물 처리문제와 제2공항 추진상황,
녹지국제병원 사태,
파업문제로 다시 도마에 오른
버스준공영제를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됩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
상임위별 주요 활동상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장애인 관련시설을 확충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올 상반기중에
고령 지적장애인 돌봄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를 제주시 지역에 개원합니다.
또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와 일상생활, 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을
제주시와 서귀포지역에 한개소씩 문을 엽니다.
이와 함께 현재 동 지역에 쏠림현상이 있는
공립형 주간보호시설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해
낮 시간대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도 마을안길을 정비합니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7억원을 투입해
15개 구간 8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합니다.
사업은 이달 중 발주해 7월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우도에 해안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