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압축쓰레기 파문과 관련해
감사위원회 감사와 함께
수사도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이 법적 근거 없다는 지적에
외국자본 건전성을 심사하는 것은
도지사 고유의 권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광양과 군산항에
보관돼 있는 압축폐기물은 1만 톤이 넘습니다.
현재 처리 여부를 놓고
행정과 민간 업체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이번 사태에 관여한
공무원들에게 엄정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원 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고형연료 생산을 위해
예산까지 지원했었는데
압축폐기물인 것으로 드러났고
해외 무단 반출도 뒤늦게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관계 공무원들이
이미 수년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감사위 조사와 함께 수사까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씽크:홍명환/제주도의회 의원>
"심한 표현으로 사기 아닌가.
고형연료 아닌데 고형연료라고 한 것."
<씽크:원희룡 지사>
"감사위원회 감사 거치고 있고
수사도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해를 넘긴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은
원지사가 당시 선거를 의식해
법에도 없는 자본검증 무리수를 두면서
투자 신뢰도를 떨어뜨렸고
자본금 3천 3백억여 원 예치도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김희현/제주도의회 의원>
"법적 근거 하라는 것. 법적 근거 없이 자본검증 해서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하나. 사업자 1년 6개월 끌어 당시 선거 전. 의도가 있다. 선거를 넘기기 위해.
또 하나 4차회의 자본금 3300억여 원예치 맞다고 생각하나"
원지사는 명문화 된 규정만 없을 뿐
외국 자본의 건전성을 심사하는 것은
지사 고유의 권한 행사라고 맞섰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의회 관계 법적 명문화된 정비된 조항 없어. 하지만 법적 근거는 있어.
투자 적격과 부실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책임지도록 돼 있어. "
노형 드림타워 카지노 분양 광고 지적에
원 지사는 이미 행정 처분을 통해
광고 문구를 수정하도록 했고,
드림타워 카지노는 이전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며 사실상 변경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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