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특구 운영 엉망…위원회도 부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5.30 12:11

제주도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됐지만
운영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의 말산업특구 운영 상황 전반을 감사한 결과
제주도는
말산업특구 심의위원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7개월 동안
다음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또 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말산업특구 관련 각종 계획들을
내부결재만 받아 시행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5년마다 수립하는 말산업 중장기 진흥계획도
지난해부터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 밖에도 제주마 관리 부실 등 4개 분야에서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하고
제주도에 시정과 권고, 제도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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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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