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용 잠수함 내부 폭발…3명 부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6.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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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리를 위해 정박중이던
관광용 잠수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잠수함 안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구조대원들이 잠수함안에서 다친 사람들을 꺼내
조심스럽게 옮깁니다.

또다시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한 환자들은
구급 차량으로 옮겨집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에 정박해 점검중이던
관광용 잠수함 내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녹취 : 소방당국 관계자>
"기상이 안좋아서 계류된 상태에서 평상시 의자 수리하던 작업을 직원 8명이 했는데 갑자기 폭발해서.."

이 사고로 잠수함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8명 가운데
51살 김모 씨와 25살 현모 씨 등 3명이 골절과 발목 부상 등의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 소방당국 관계자>
"의식은 다 있고 한 명은 여기서 의식이 저하돼 바로 이송했고요."

소방당국은 잠수함 내부 의자를 고정하는 작업을 하다
잠수함 바닥에 설치된 동력용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함은 전장 22m 길이에 97톤급 선박으로
최대 53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지난 1993년 미국에서 만들어져 2013년 12월 취항했습니다.
사고 잠수함은 배터리의 전력으로 추진기를 가동해 운항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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