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조로 위험천만 '갓길' 주행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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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조로는 출퇴근 시간에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심한 도롭니다.

그런데 애조로를 연결하는
교차로에 조성해 놓은 갓길로 주행하는
얌체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차량이 뒤엉키면서 정체되거나
사고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근시간 애조로.

차량들이 꼬리를 물며 길게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차량들이 멈춰서자
기다리기라도 한듯
차량 한대가 갓길로 진입해 얌체주행을 합니다.

그 뒤를 이어 다른 차량들도
줄줄이 위험천만한 갓길주행을 이어갑니다.

취재차량이 1분여의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갓길로 얌체 운행한 차량은 스무대가 넘습니다.

<인터뷰 : 자전거 운전자>
"아침 저녁으로 (차량들이) 많이 다니죠. 우회전 차량이 여기 신호대기가 많다 보니까 우회전 차량은 거의 이쪽 갓길로 많이 이용해요."

우회전 진입차로에서
갓길과 2차선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차량이 뒤엉키기 일쑵니다.

<허은진 기자>
"출근길 갓길주행이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갓길은 인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들이 이용하거나
긴급상황에 차들이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구간입니다.

<인터뷰 : 정미숙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갓길에서) 보행자와 자전거의 이용자와 함께 충돌하는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대형교통사고 발생이 위험성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차량이 주행을 해서는 안된다는걸 알아두셔야..."

하지만 단속과 계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지만
행정과 경찰당국의 대책마련도 뒷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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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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