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 첫날…급식 차질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7.03 15:47
영상닫기
급식조리원을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도내 70여군데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된 가운데
일부학교들은 수업을 단축하거나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씽크 : 현장음>
"집에서 밥먹고 혹시나 학교에서 공부를 할 사람은 집에서 밥 먹고 학교와도 됩니다."

평소 같은면 5교시 수업이 한창일 시각.

종례를 마친 담임 교사가 학생들을
서둘러 귀가 조치시킵니다.

급식조리원을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며
학교 급식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파업기간인 사흘동안 점심 제공대신
단축수업을 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인터뷰 : 고주한 / 남원중 1학년>
"밥먹고 공부를 해야겠죠. (지금 배고파요?) 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국적으로 연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이처럼 학교 급식이 중단된 제주지역 학교는 모두 70여 군데.

일부 학교들은 단축수업을 실시하거나 빵과 우유를 대체식으로 제공했습니다.

걱정했던 초등 돌봄학교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대체 교사를 투입해
정상 운영됐습니다.

<인터뷰 : 김도형 / 제주도교육청 총무과장>
"초등돌봄이나 유치원방과후의 경우는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서로 협조하면서 정상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파업 둘째날에는 참여 인원도 줄면서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도 줄어들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파업이 사흘동안 예정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