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끝난 제2공항 남은 절차·과제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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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를 끝으로
국토부 차원의 지역에 공개하는 행정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지만 국토부는
정상적으로 10월초쯤 기본계획을 고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럼, 앞으로 남은 절차와 과제는 무엇인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앞서 열렸던 제2공항 기본계획용역 보고회까지.

반대측 반발로 파행됐지만
국토부는
지역에 공개하는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이 끝나면
다음달 중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이 나오고

그리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인 제주도와의 협의도 9월까지 진행됩니다.

이후 10월 쯤
확정된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 : 전진 / 국토교통부 사무관>
"관계기관 협의, 기재부나 지역 의견도 수렴해야 하고 그런 절차를
거치고 10월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제 관심은
제2공항에 대한 제주도의 우선 과제들이 얼마나 반영되는가 입니다.

제주도는
공항운영권을 포함한
25개의 우선과제를 선정해 국토부에 이미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마무리된 기본계획 용역 최종안에는
공항 운영권 참여 과제가 반영되지 않았고
제주도의 예상과 달리
공항 역할도 국내선 전용으로 축소돼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원 지사는 기본계획 협의 과정에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최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을 직접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지자체의 공항 시설 투자와 운영 주체 선정은
청와대의 통 큰 결정을 필요로 하는데,
최근 제주도에 대한
정부나 청와대의 시각을 감안한다면 결코 녹록치 않은 과제입니다.

<씽크 : 원희룡 / 지사(지난 1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앞으로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집행해나갈
책임자들,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겠고.."

또 현재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국토부가 어느정도나 열린 자세로 받아들일 지 관심사입니다.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기 까지 남은 시간은 대략 3개월.

우선 과제 반영과 갈등 해소를 위한
절충 능력과
중재역할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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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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