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오름 '테마공원' 조성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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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공원은
카지노와 숙박시설 등 복합리조트에 치우쳐
정작 신화가 빠졌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JDC가 신화역사공원에 제주 신화와 오름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제주신화역사공원.

워터파크와 놀이시설,
그리고 도내 최대 규모 카지노가
들어섰습니다.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요 신화를
테마로 한 유원지로 허가를 받았지만,
정작 신화는 빠져 있었습니다.

JDC가 신화역사공원내에
미개발된 J 지구 27만여 제곱미터를
제주 신화와 오름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조성합니다.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 한 '솟을마당'과
제주 구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화의 숲과 역사마을 등으로 구성됩니다.

공원 설계안과
관리 방안 등을 조언할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도 꾸려졌습니다.

<니얼커크우드 /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교수>
"제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겠습니다. 또 한국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매력을 느껴서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J 지구는 프로젝트 추진 당시부터
제주 고유의 신화와 역사를 테마로 했습니다.

하지만, 수익사업인
놀이와 숙박시설이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항공우주박물관이 지어지면서
신화와 오름 테마공원 면적은
전체 사업부지의 7% 정도에 불과합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화역사공원 이름에 걸맞게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 가치를
얼마나 담아낼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임승빈/서울대 명예교수>
"제주만의 고유한 문화, 지형, 경관을 활용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독특하고 세계에 제주의 특성을 홍보할 수 있는 성격으로 개발해야겠다는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화역사공원 마지막 단계인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설계가 확정되면 1천 2백억 원이 투입돼
2022년쯤 완공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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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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