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공원 일대가
국토부 공공지원임대주택 촉진지구로 조성돼
2025년쯤 임대주택 1천 8백 세대가 공급됩니다.
도시공원을 공공 택지처럼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앞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와
주거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제주시 화북동 동부공원입니다.
전체 공원 면적 14만여 제곱미터
가운데 98%가 사유지입니다.
보상이 지연돼
2021년 8월이면 일몰제로
공원 지구에서 해제됩니다.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던
이 일대가 임대주택과 녹지공간이
들어서는 공공택지로 개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동부공원 일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개발사업부지 면적은 32만여 제곱미터로
인근에 있는 삼화택지지구의 3분의 1
규모입니다."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60%인 19만 제곱미터
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초등학교, 근린생활상가 등이 들어서고
나머지 40%는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LH 장기임대아파트와
8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는
민간 임대아파트 등 1천 8백 세대를
공급합니다.
지역 공람과
내년 지구지정 고시가 완료되면
2021년부터 보상에 들어가고
2025년 쯤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양창훤 /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지적과장>
"반드시 법에 의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50% 이상 하게 돼 있습니다.
민간임대주택을 50% 이상 하고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이나 국민주택,
신혼희망타운 등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
이처럼 장기미집행 공원을
주택공급 방식으로 개발하는
사례는 제주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도는
장기미집행도시공원 가운데
오등봉과 중부공원 100만 제곱미터는
전체 면적의 30%는 일부 개발을
허용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개발행위
특례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