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첫 더우셨죠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관광지와 여행업계도 몰려드는 관광객들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얼음을 테마로 한 관광지입니다.
영하 17도의 추위 속에 튜브를 타고 썰매장을 신나게 내려옵니다 .
짧은 시간이지만 찜통 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이흔욱 / 관광객>
"밖은 더운데 여기는 되게 시원해요."
태풍 다나스가 지나고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제주시 건입동 낮 최고기온이 32.7도를 기록하는 등 한 여름 더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절물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박수진 / 관광객>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호텔과 렌터카 등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또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닥쳐 울상이던 해수욕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윤정 / 관광객>
"사실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날씨도 맑고 모래사장도
너무 예쁘고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달 중순까지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찜통 더위 속에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관광업계도 여름철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