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용 쉬워진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7.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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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된 소비자층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거나
직접 만들어낸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빅데이터를 구매하는 비용이 커
자본이 열악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는 다시 높은 장벽이었는데요.

제주에 빅데이터 센터가 문을 열면서 이 같은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지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를 찾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를 비교한 결괍니다.

국내 관광객이 5년 전과 비교해 두배 가량 늘어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씀씀이가 달랐습니다.

30대에서 가장 소비가 많았지만
매출 증가율에선 2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한 신용카드사가 제주에서의
카드 지출 내역을 수집해 분석한 결괍니다.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주된 소비자층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막 창업한 스타트업의 경우
빅데이터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매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
개인 정보 보호 등으로 접근도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 처음 빅데이터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공공데이터는
민간기업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노희섭 /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데이터에 대한 접근 관련해서 제약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요.
이번에 빅데이터 센터가 개소하면서 이 공간 안에서는 공공의 데이터나 민간 데이터를
제약 없이 공개해서 활용해보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관광객들이 많이 찾거나 환승 등 교통과 관광 등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인구 변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 민간기업의 데이터 등도
제공하게 됩니다.

<김영래 / 빅데이터 컨설팅 업체 이사>
"빅데이터에 대한 축적 그리고 유통 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을
데이터 활용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빅데이터 센터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빅데이터를 가공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구매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빅데이터 이용 접근 장벽이 한층 낮아지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소비자층이 원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생겨나는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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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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