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부터 '편안한 교복' 입는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8.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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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은 가격이 웬만한 양복 한벌 수준이지만 활동하기 불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학생들이 원하는 교복으로 학칙을 개정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이 바뀔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디자인이나 활동하기 불편함 등 다양한 이유로 교복을 입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복이 바뀔 전망입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도민들이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 같은 정책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반바지나 후드티 등 학생들이 활동하기에 편리하도록 교복을 개선해 주도록 교육감에게 주문했습니다.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우리는 교복개선을 위한 공론화과정마다 숙의과정을 통해 학생을 포함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특히 교복을 바꾸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50% 이상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현재까지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학교 규칙 개정은 각급 학교 사안이어서 시행 시기는 학교마다 다를 전망입니다.

교복이라는 이름과 달리 학생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제기돼왔던 교복. 이번 공론화과정을 거쳐 나온 개선안이 학생들이 원하는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다 잡은 교복문화를 만들어갈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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