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보복 여파…애국펀드 동참 '확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9.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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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한 공익형 펀드가 출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해 화제가 됐는데 제주에서도 동참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로 제주에서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일 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은 사태가 장기화되면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일본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게되는 기업들을 돕기 위한 펀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차산업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업체를 지원하는 주식형 펀드로, 이른바 애국형 펀드로도 불립니다.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서 아주 기쁘게 생각을 했고요.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
지도층 인사가 직접 가입하면서
펀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재, 부품, 장비산업이 매우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온 국민이 모여서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돕기 위해서 이렇게 동참했습니다."

가입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5백억 원 규모의 펀드가 마련됐고, 제주에서도 지난 달 14일 출시 이후 한달 도 안돼 5백명 넘게 가입했습니다. 가입 금액도 3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승표 / 농협 제주영업본부장>
"펀드 자금을 모아서 운용 수익의 0.5%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쓰고 나머지는 기업에 지원하는 펀드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공익 기금을 통해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동참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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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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