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가
경유자동차 2만 3천여 대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8억9천여 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됐으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한편 내년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납부시기가
3월에서 1월로 변경됩니다.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 걸린 돼지 생산기술이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획득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앞으로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연구과정에서 일반 미니돼지 대신 제주 토종 흑돼지를 이용해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어난 지 14개월된 돼집니다.
목이 마르면 급수기에 입을 갖다 대는 다른 돼지와 달리 사람이 손수 물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움직임이 크게 줄어 벽만 쳐다보고 누워있거나 깨끗하게 관리하던 먹이통에 배변까지도 합니다.
전형적인 치매 증상으로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이 인간의 치매 유발 인자를 암돼지 수정란에 이식해 치매 걸린 돼지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과거 치매 유발 유전자 일부를 이식에 성공한 경우는 있었지만 치매유발 핵심 유전자 3개가 모두 나타나고 이식한 돼지들이 완전한 치매 증상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행동학적으로도 이 돼지가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우리가 학문적으로 증명했기 때문에..."
이같은 생산 기술은 지난 2017년 국내에 이어 최근 미국 특허까지 획득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특히 연구진은 지난 5년 여간의 연구과정에서 국제적으로 이용되는 실험용 미니돼지를 대신해 제주 토종 흑돼지를 사용했습니다.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한 마리당 2,3백만원을 호가하는 실험용 동물시장에 제주흑돼지 진출 가능성을 열기 위해섭니다.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제주 흑돼지는 이미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제주의 토종자원입니다. 아직 어느 곳에서도 특허가 출원되지 않은 아주 귀중한 토종자원입니다."
치매 돼지 생산 기술이 완성되는 오는 2024년이면 9년동안 시장 가치만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치매환자는 지난해 기준 약 5천만명에 이릅니다, 제주대 연구진에 의한 개발된 이번 기술은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은 물론 제주 토종 흑돼지의 새로운 가치를 재고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민의 숙원인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기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제주를 비롯해 전국 113개 단체가 함께 연내 처리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
지난 2017년 1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로 넘어온 지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임기인 내년 5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개정안은 자동 폐기됩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기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안이 제대로 논의될 지도 미지숩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전국 113개 단체가 힘을 합쳤습니다. 4·3유족회와 도민연대, 그리고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함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겁니다.
<김덕종 /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지난 2일 개회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제는 더 늦출 수 없다. 고령의 생존 희생자와 1세대 유족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하루라도 빨리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한맺힌 억울함을 풀어주고."
이들은 해마다 4·3 추념식 등에서 특별법 개정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던 정치권에 큰 배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은 정기국회에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4·3 추념식 참가를 저지하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승문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제주 4·3) 72주년, 2020년도에 추념식 행사할 때는 정치인, 국회의원들을 저지하겠다."
<양조훈 / 제주4ㆍ3평화재단 이사장>
"이번에 정부와 국회가 시험대에 서 있습니다. 반드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서 정의로운 나라, 정의로운 국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해 청와대에 전달하는 한편 국회와 각 정당을 방문해 입장 표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제주5대정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지만
정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며
여야 4개 당에 이같은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4·3특별법 개정을 관철하기 위해
4·3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대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각 정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경제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한 공익형 펀드가 출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해 화제가 됐는데 제주에서도 동참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로 제주에서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일 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은 사태가 장기화되면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일본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게되는 기업들을 돕기 위한 펀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차산업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업체를 지원하는 주식형 펀드로, 이른바 애국형 펀드로도 불립니다.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서 아주 기쁘게 생각을 했고요.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
지도층 인사가 직접 가입하면서
펀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재, 부품, 장비산업이 매우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온 국민이 모여서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돕기 위해서 이렇게 동참했습니다."
가입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5백억 원 규모의 펀드가 마련됐고, 제주에서도 지난 달 14일 출시 이후 한달 도 안돼 5백명 넘게 가입했습니다. 가입 금액도 3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승표 / 농협 제주영업본부장>
"펀드 자금을 모아서 운용 수익의 0.5%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쓰고 나머지는 기업에 지원하는 펀드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공익 기금을 통해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동참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사업 기간을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연장하는
변경 계획을
지난 6일 고시했습니다.
원활한 토지 보상 협의를 위해
보상비가 당초보다 5배 늘어난 1천 7백억 원으로 책정되는 등
총 사업비도 1천 40억 원에서
2천 7백억 원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제주시 월평동 84만 제곱미터 일원에 조성되며
1단지와 연계한 IT, BT 산업 인프라가 갖춰집니다.
서귀포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생계나 의료수급권자 가운데 한부모나 소년소녀세대가정이
대상입니다.
이들 가구에는
가구당 31만원의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가
지원됩니다.
단 에너지바우처나 연탄쿠폰, 긴급복지 동절기 연료비 지원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 기업들을 돕기 위해
애국형 펀드가 출시된 가운데
제주에서도 가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애국형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5백여 명이 가입해 3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이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기초과학분야 육성자금으로 쓰이는 등
공익적인 취지로 운용되면서 가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하면서 화제가 됐고
제주에서도
위성곤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도 가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제주토종 흑돼지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치매 걸린 돼지 생산기술이 미국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박세필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은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최초로
3개의 인간 치매유발 유전자를 발현할 수 있는
치매복제돼지 생산기술이
지난 2017년 국내 특허에 이어
최근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 교수팀은 지난 5년 여간의 연구과정에서
국제적으로 이용되는 미니돼지를 대신해
제주 토종 흑돼지를 사용하면서
로열티 문제도 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 개발로
치매 원인규명과 신약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