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청년 농부…농촌 마을 '활력'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10.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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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귀농한 청년 농부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울 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지역 농산품 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귀농 3년 차를 맞은
청년농부 반형식 씨.

22살 젊은 나이에
취업이 아닌 제주 귀농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부터 농사일이 쉽진 않았지만
동네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이젠 감귤 따는 일 쯤은 척척 해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던
농가는 형식 씨의 손길이 고맙기만 합니다.

<강정국/ 감귤 재배 농가>
"희망이 있는게 제일 좋아요. 젊은 사람이 농사를 짓는 다니까...
요즘 다 안 하려고 하는데..."

형식 씨 처럼 제주로 귀농하는
젊은 농부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업법인조합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울 뿐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농산품 판매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농부시장에서는
지역 농산품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SNS와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산품 홍보는 물론
판로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청년 농부에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더 큰 이익이 돌아가며
상생하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형식 / 청년농부>
"농촌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고요. 인력 문제도 있고, 판매를 못해서, 수확을 못해서...
그런 여러 문제점들을 제가 여기 귀농해서 마을분들 도와서 저도
먹고 살길을 찾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하나둘 제주에 터를 잡고 있는 청년 농부들.

젊은 농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제주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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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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