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 컵이
내일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합니다.
이 대회는 세계 남자 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꿈의 무대로 불리는데요.
대회 시작을 앞두고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국내 어린 유망주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 간판 최경주 선수가 깜짝 스승으로 나섰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한명 한명 그립 동작부터 꼼꼼히 지도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국내 유일 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개막을 앞두고
국내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시간입니다.
수업에는 최경주외에도 미국프로골프 투어 디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토미 플랫우드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골프 꿈나무 20명이 공개 선발됐는데
사전신청에서 3백여 명이 지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승표 / 초등학교 5학년>
"최경주 프로님에게 그립잡는 것도 배우고 사인도 받고 좋았어요."
<김태규 / 초등학교 6학년>
"토미 플랫우드 선수를 만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유쾌하신 프로님이세요. 너무 좋았어요."
세적인 선수들로부터 1 대 1 지도를 받는 생각에 어린 선수들과
부모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보연 / 학부모>
"최경주프로님의 손길을 느껴봤다는 것이 언제 해보겠어요."
퍼팅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최경주 선수는
어린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최경주 / 프로골퍼 (SK텔레콤)>
"여러분들에게 오늘 중요한 것은 잘 잡는 것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모든 것이 잘 된다 (생각해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GA 투어 '더 CJ컵'
시합을 앞두고 마련도니 특별한 교습은
참가 선수들에게는 긴장감을 풀고
어린 꿈나무들에겐 세계 무대를 꿈꾸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