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읍면으로 확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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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동지역에만 운영중인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을
읍면지역으로 확대합니다.

분리 배출이 정착되면
수거 처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봉개동 소각장 과부하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클린하우스입니다.

음식물쓰레기가
노란색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져 있습니다.

클린하우스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무단 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악취 민원이 심합니다.

<마을주민>
"냄새 나죠. 냄새 안나? 그래도 이 곳은
조용한 동네니까.."

<마을주민>
"여기 지키는 사람한테도 얘기했는데 써붙였으면 좋겠다고
그랬어요. 옛날부터. 종이와 음식물이 막 섞이니까 안되겠더라고요."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가연성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곳은
도내에서 제주시 읍면지역이
유일합니다.

제주시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리배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지금까지 동지역에만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시스템을
앞으로 읍면지역에도 확대
도입할 전망입니다."

현재 한림읍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함
140여개가 설치됐고,

구좌와 애월 등
다른 읍면지역에도
17억여 원을 추가 투입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읍면 음식물쓰레기는
지금까지 소각장으로 반입되다보니
봉개동 소각장 과부하와
잔고장의 원인이 돼 왔습니다.

제주시는
분리배출 시스템이 갖춰지면
읍면지역 음식물쓰레기를
소각장 대신 봉개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제주시 관계자>
"지금 봉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중입니다. 빨리 협의만 되면
시행하려고 장비는 설치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된다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제주시 읍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30톤으로 추정됩니다.

분리배출 확대로
쓰레기 수거 처리 효율성이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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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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