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도정의 투자와 고용실적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진흥지구와 관광 유원지 사업이 부진하면서
지역 상생 약속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투자 유치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병원 개원 허가가 취소되면서 비어 있는 녹지국제병원,
사업자는 제주도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병원 직원과의 고용 계약도 해지했습니다.
졸지에 도민을 포함한 직원 50명이 해고됐습니다.
하수 역류사태가 터진
신화역사공원 행정사무조사 등으로
2단계 사업이 지연되면서
직원 270명이 퇴사했습니다.
민선 7기, 주요 개발사업장마다
도민 고용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투자 실적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도내 개발사업장 60곳의 고용실적은
올해 6월 1만여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0.4% 감소했습니다.
특히 도민 고용은 1천 3백여 명 ,15%나 줄어들었습니다
투자외형도 반년 만에 1천 3백억 원이 감소 했습니다.
인허가 무효로 사업이 좌초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수천억 원대 소송까지 걸려 있고,
외국 기업의 자본 규제로
돈줄이 막히면서 공사가 늦어지는
사업장도 상당수입니다.
제주도의 난개발 제한 방침과
지역 상생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외국 자본에 대한 반발 여론 역시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홍호진 / 제주도 투자정책팀장>
"지금 투자정책은 투자 유치 기조는 그대로 가고
예전 양적인 투자 유치였으면 지금은 질적으로
신재생이나 신성장 동력산업
위주로 투자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기업 유치 실적은
단 한 건에 불과하고 하고,
이마저도 법적 효력이 없는
양해각서여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김용원 기자>
"대내외적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당분간 제주도의 신규 투자 유치
전망도 밝지 않아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