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해소 특위 활동 본격…"중립성 논란 유감"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1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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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내년 5월까지 6개월여간의 한시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도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하고
다음 주에는 국토부를 방문해
기본계획 고시 연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의회 내부에서 제기하는
중립성 논란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5일 구성 이후
갈등해소 특위 2차 회의가
닷새 만에 열렸습니다.

위원 한명이 사퇴하면서
민주당 의원 6명으로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위원장>
"도민의 뜻에 따르겠다. 도민이 결정하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언급이 있어서
더더욱 우리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의 역할이 더 크고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특위는 도민 의견수렴 계획과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다음 달, 도민대토론회를 통해 의견수렴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합니다.
4월에는 의견 수렴 결과를 의결하고 정부와 국회에 결의안 수용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특위 중립성 논란에 대해
위원회는 찬반 프레임으로 몰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성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구성된 위원 몇몇을 자꾸 찬반 프레임을 가지고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 굉장히 유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2공항에 대해서 우리가 하자, 말자라는 특위가 아니고
제2공항에 대해 도민 의견이 어떤지 묻는 특위입니다."

특위 구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들을
의회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과
의회 내부에서 나오는 우려를 무시해선 안된다는
상반된 의견도 나왔습니다.

<홍명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그럼 본인이 그런 불법적인 위원회 구성을 위한
표결에 참석하셨다는 얘기인데 이런 식으로 계속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런 부분은 윤리특위 제소라든지 이렇게 가야죠"

<고현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한 마음이 있지만 그것도 역시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위 내부에서도 위원 선임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김태석 의장이
추가 위원 선임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갈등해소 특위는 다음 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활동계획을 전달하고 도민 의견 수렴 결과 수용과
기본계획 고시 연기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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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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