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문수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8
  • 갈등해소 특위 활동 본격…"중립성 논란 유감"
  •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내년 5월까지 6개월여간의 한시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도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하고 다음 주에는 국토부를 방문해 기본계획 고시 연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의회 내부에서 제기하는 중립성 논란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5일 구성 이후 갈등해소 특위 2차 회의가 닷새 만에 열렸습니다. 위원 한명이 사퇴하면서 민주당 의원 6명으로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위원장> "도민의 뜻에 따르겠다. 도민이 결정하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언급이 있어서 더더욱 우리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의 역할이 더 크고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특위는 도민 의견수렴 계획과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다음 달, 도민대토론회를 통해 의견수렴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합니다. 4월에는 의견 수렴 결과를 의결하고 정부와 국회에 결의안 수용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특위 중립성 논란에 대해 위원회는 찬반 프레임으로 몰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성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구성된 위원 몇몇을 자꾸 찬반 프레임을 가지고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 굉장히 유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2공항에 대해서 우리가 하자, 말자라는 특위가 아니고 제2공항에 대해 도민 의견이 어떤지 묻는 특위입니다." 특위 구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들을 의회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과 의회 내부에서 나오는 우려를 무시해선 안된다는 상반된 의견도 나왔습니다. <홍명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그럼 본인이 그런 불법적인 위원회 구성을 위한 표결에 참석하셨다는 얘기인데 이런 식으로 계속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런 부분은 윤리특위 제소라든지 이렇게 가야죠" <고현수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한 마음이 있지만 그것도 역시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위 내부에서도 위원 선임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김태석 의장이 추가 위원 선임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갈등해소 특위는 다음 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활동계획을 전달하고 도민 의견 수렴 결과 수용과 기본계획 고시 연기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1.20(수)  |  김용원
KCTV News7
02:17
  • 내일부터 교육행정질문....'쟁점은?'
  • 사흘동안 진행된 도정질문이 마무리되면서 내일(21일)부터는 이석문 교육감을 출석시켜 교육행정질문이 이어집니다. IB학교 선정과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등 교육현안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첫 IB 도입 학교로 표선고등학교가 선정됐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수많은 설명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한 학교만 신 청할 만큼 관심은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능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정시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IB도입에 따른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도의원들은 교육행정질문에서 IB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향후 대책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강성균 / 제주도의회 의원> "학부모의 신뢰도 필요하고 대학 입시와의 연계도 필요한데 과연 교육감께서 이 교육정책을 펼치면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선호하는지 조사는 해봤는지 (질의할 예정입니다.)" 또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전환 정부방침을 놓고 제주외국어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최근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에서 수 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시 확대 문제를 포함해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입장표명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지난 7일)> "수능이 끝나면 수능 앞두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다음주 쯤 이 문제들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이나 제가 바라보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티타임을 가질 생각입니다." 또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신설이 불허된 학교부지 활용 방안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증설 문제도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학생 비만율 증가에 따른 해결 대책과 학교엘리트 체육의 방향성 문제도 집중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제주도교육청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1.20(수)  |  이정훈
  •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4명 명단 공개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 또는 상습체납자 24명의 명단을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1년 이상 체납하고 액수가 1천만원 이상인 490명 가운데 도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해 명단 공개 뿐 아니라 가택수색과 범칙행위 조사 등 징수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9.11.20(수)  |  양상현
  • 서귀포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
  • 서귀포시가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민간대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대여 장비는 전자파 탐지기와 렌즈 탐자기로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이뤄지며 5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 2019.11.20(수)  |  허은진
  • 문 대통령 "제2공항, 도민 선택 적극 지원"(아침)
  •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주도민들의 선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19일) 열린 국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제2공항 갈등문제 해법을 묻는 질문에 제주공항은 완전히 포화상태로 제주도 발전이나 도민 이동권을 위해 공항 확장이나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존공항 확장 또는 제2공항 건설에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며 제주도민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9.11.20(수)  |  조승원
  • 일간지 1120
  •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외지인 소유 주택이 늘어나고 있고, 4채 이상 주택 소유자는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민일보 1면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 1면.... 개인주택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개인소유 주택은 20만호입니다. 전년 19만2000호에 비해 8000호 4.2%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민이 보유한 주택은 17만7000호로 88.5%, 나머지 11.5%인 2만3000호는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습니다. 외지인은 서울 강남구가 가장 많았고, 경기 성남시와 경기 고양시 순이었습니다. 제주지역 1인당 평균 주택수는 1.16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1인당 주택 보유 건수는 1채를 갖고 있는 경우가 14만명으로 79.8%였고, 4채이상 집을 소유한 경우도 4000명으로 2.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4면... 화재 대응 어제 갈치어선 대성호의 화재사고를 두고 해경과 어업정보통신국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성호에는 조난신호발신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수동으로 작동해야 하는데다 어선위치 발신장치도 자동 송수신 기능이 없어 불이난 배에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어선 위치를 식별하는 선박자동식별장치도 무용지물이어서 실제 사고 추정 시각과 신고 접수 시간이 3시간 이상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또 18일 오후 8시38분 입항이 예정됐지만 해경이나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은 이를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3면....폭설에 속수무책 제주도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대중교통 시스템을 손보고 있다는 소식 싣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과 2월 폭설이 내렸을 때 시내외 버스들의 결행과 지연이 속출했지만 버스 도착 정보 단말기와 제주버스 정보 어플 모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잠시후 도착" 문구를 내보내는 바람에 이용자들이 추위속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귀포 저상 전기버스 59대는 차체가 낮아서 체인도 스노우타이어도 장착하지 못해 운행을 못하는 일도 빚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문제들을 모두 보완해서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5면... 지난해 제주지역 제주도내 아동학대가 줄지 않고 있어서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도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6년 614건, 2017년 626건, 지난해는 65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동학대로 밝혀진 것도 2013년 135건에서 지난해는 335건으로 최근 5년 간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4개월난 딸의 머리를 때린 엄마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9월에는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계모가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3면.... 주차장.공원 비축토지 활용이 개발용 보다 공공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내 비축 토지는 총 19개소로, 153만㎡로 공공사업용과 개발사업용, 환경보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개발사업용 비축토지는 2016년 이후 사용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사업자가 본인이 원하는 위치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있지, 비축토지 매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비축토지는 주차장이나 공원, 임대주택 등 공공목적으로 운영되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앞좌석 안전띠 늘어나는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이 전국 꼴찌라고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안전띠 착용률은 80%에 그쳤습니다. 1위인 인천 92.6% 보다 크게 낮았고, 서울 91.8%, 경기 90.1% 등과도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전국 평균도 88%로 제주와 8%포인트 격차를 보이는데 도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6면.... 악취 억제 제주지역 축산농가들이 축산악취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맞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정노력'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등은 어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 모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동물의약품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질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축산 냄새 최소화를 위해서는 미생물 제재와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해 사용하기로 하고, 위반 농가는 찾아내서 배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 5면... 황금박쥐 (사진) 주택에 날아든 멸종위기 황금박쥐가 만장굴에 방사됐다고 합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그제 제주시 용담동의 주택가 2층 건물에 날아든 붉은박쥐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일명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 박쥐는 동면을 하기 위해 건물안으로 들어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어제 서직지인 만장굴에 방사했습니다. 만장굴에서는 2008년과 2016년 각각 한 마리가 관찰됐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5면... 건설경기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민간부분 공사 수주액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도내 종합건설회사들의 신규 도급 공사는 450건에 3700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가 감소한 것으로 건축 공사가 29%, 토목공사는 34%가 줄었습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최근 중대형 공사가 발주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공사 수주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56%가 급감한 상태입니다. 건축허가 면적도 전년에 비해 21%가 감소해 이 같은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2019.11.20(수)  |  오유진
KCTV News7
02:24
  • 장애인 바리스타, 남들과 다르지 않아요
  •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청년 장애인들이 사회적 기업의 도움으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주변에서도 일부러 찾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 서귀포시청 별관에 위치한 북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들어온 손님들이 음료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깁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 카페는 조금 특별합니다. 서귀포의 한 사회적 기업이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3명의 청년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오지혁 씨는 주문을 받는 일부터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일까지 능수능란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지혁 / 바리스타> “일해보니까 고객을 응대할 때도 좋고요. 제가 만든 음료를 손님한테 기분 좋게 팔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개점한지 2년여의 시간이 흐르며 손님들의 선입견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담한 공간에서 하루 150잔의 음료가 판매될 정도로 손님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유미 / 북카페 매니저> “함께 1년 이상 일을 해보니까 보통의 다른 비장애 청년들과 별반 다를게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른 눈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내 주변에 있는 일반 청년들과 똑같이 생각해주시고...” 제주도내 장애인 인구는 올해 10월 말 기준 3만 6250명으로 도내 인구의 5.4%에 달합니다. 서귀포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과 사회참여,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관련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순주 / 서귀포시 장애인재활팀장> “저희 서귀포시에서는 3군데 직업재활시설이 있습니다. 이 북카페와 비슷한 카페를 하나 더 마련해서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운영될 수 있게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더불어사는 사회가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20(수)  |  허은진
KCTV News7
03:51
  • "제2공항 정상 추진, 주민투표는 여당 몫"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건설에 강력한 추진 의지를 거듭 내비쳤습니다. 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공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월권이며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직접 나서라며 여당으로 책임을 돌렸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도정질문 이틀째.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거듭 내비쳤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가 도지사로 취임했을 때, 작년 재선에 당선될 때도 제2공항의 정상 추진을 공약으로 당선된 도지사로서 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제2공항 추진에 따른 가장 큰 걸림돌로는 갈등 문제를 꼽았습니다. <현길호 / 제주도의회 의원> "2공항 추진과 관련해 가장 난관이나 애로사항은 뭡니까?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별한 난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이 가장 큰 문제죠." 그러면서도 찬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꼽히는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도의원과 분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현길호 / 제주도의회 의원> "개인적으로 주민투표를 원하고 싶습니다. 국토부 장관이 받고 행자부 장관한테 넘기는. 우리 제도하에서는 그나마 가장 수용성 높은 방법 아니겠나.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도 국토부가 주민투표한다면 반대하지 않습니다. 집권여당 민주당이 국정 책임이 있다면, 주민투표 할거라면 국토부 장관한테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의회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갈등 해소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법으로 공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공론조사는 제주도가 맡는 집행 사무이고 제2공항의 경우 도의회가 실시하는 숙의형 공론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위가) 공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제시한다고 했을 경우 초법적인 절차, 월권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의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 지사가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의지와 함께 도의회 차원의 갈등 해법과는 다른 시각차를 보여줬지만,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실행방안을 제시하겠다고만 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1.19(화)  |  조승원
KCTV News7
02:27
  • "특위 구성 불공정" 사퇴…시작부터 삐걱
  •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던 김장영 교육의원이 특위 구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특위 구성은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해명했지만, 유일하게 남았던 교육의원까지 사퇴하면서 여당의원들만 남아 있게 돼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김장영 교육의원이 제2공항 건설 갈등 특별위원회 구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위원에서 사퇴했습니다. 공론화를 주도하고 있는 의원들이 포함된 상황에서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명단 발표 직후부터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갈등해소 특위는 중립성과 객관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찬반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의원들은 특위 위원을 수행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영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지명 순간부터 사퇴 결심하신 거예요?) 그렇습니다. 저는 지명 순간부터 그 명단을 보고 사퇴하게 됐습니다. 나머지 중립적인 의원들로 선임돼서 특위가 구성돼 운영된다면 아마 잘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 김 의원 사퇴로 논란이 커지자, 공론화 특위 결의안을 발의했던 김태석 의장은 공개적으로 특위 구성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추천을 받아 절차적으로 진행됐고, 민주당 의원이 대거 포함된 것도 의회 원 구성 때문이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시간을 충분히 드리지 못한 점, 그리고 연락이 안돼 위원장께 의견을 묻지 못하고 직접 참여 여부를 확인한 하나의 위원회가 있다는 점 외에 특위 구성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할 여지는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야당이 배제돼 공정성 문제가 불거졌던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는 그나마 구색을 맞췄던 교육의원까지 사퇴하면서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해당 상임위에서 다시 위원을 추천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야당과 무소속 의원도 특위 운영에 반발하고 있어 의회 내홍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1.19(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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