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함덕중학교가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남중부와 여중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매일 아침 농구로 하루를 시작하며 교우 관계는 물론
스마트폰 중독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빠른 패스와 현란한 드리볼,
통쾌한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지난 주 경상북도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함덕중학교 학생들입니다.
시험기간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매일 아침 학교체육관을 찾을만큼 농구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도경민 / 함덕중 2학년>
"아침 일찍 선생님들이 (체육관을) 열어 주시니까 시험기간 빼고
매일 연습하고 있어요. "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낸 이후 각자가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스스로 즐기는 운동은 건강한 체력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며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신지혜 / 함덕중 3학년>
"안 친했던 친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조금
더 말하는 기회가 생겨나고 선후배 관계도 생겨나는 것 같아요. "
특히 농구를 접한 이후 운동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멀리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학교측에선 학생들이 보다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애썼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방과후 이후에도 학생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을 개방했습니다.
<이광희 / 함덕중 학생생활안전부장>
"운동에 집중하다보니까 핸드폰 할 여유가 없다보니 사용량도 줄어들고
이번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학생들 스스로가 핸드폰을 수거해서
아예 대회장에 안갖고 가는 식으로 활용하더라고요."
학교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늘면서
건강한 체력 신장과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 14일까지
초지 이용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마을공동목장과 관영목장 등 목장용지 50여 개소입니다.
제주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축 사육 여부와 초지 면적을 확인하고
무단 경작 같은 위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할 방침입니다.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 8천 500여 명이
정부로부터 추가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4.3중앙위원회의를 열고
희생자 79명과 유족 8천 400여 명을 추가 인정했습니다.
유족 10명은 공부상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희생자로 인정된 수형자 12명 가운데 3명은
군사재판과 일반재판을 받고 복역하거나
형무소 이송 도중 탈출했던 생존 희생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추가 인정으로
지난해부터 추가 인정된 희생자와 유족은
1만 3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아직 신고 접수된 7천 700여 명에 대한 결정이 남았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1차산업 예산 반영이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상대로 내년 예산안을 심사한 자리에서
농업과 수산분야 예산 비중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차산업 예산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10%를 밑돌게 됐다며
도정이
1차산업을 홀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크루즈 입항이 줄고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도
관련 예산은
해마다 수십억 원씩 반영되고 있다며
긴축재정이라는 도정 설명과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카지노 변경허가 과정에 영향평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카지노업 관리감독 조례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카지노업 신규허가와 영업장 변경으로 면적이 2배를 초과할 경우
허가 신청에 앞서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문화관광체육위는 다만
심의 과정에서 영향평가에 필요한 평가분야와 항목을
대상 사업 시행에 따른
경제와 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으로 수정했습니다.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이 비교적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징수된 지방세 1조 2천 800억원 가운데
편의시책으로 납부된 금액은
7천 700억원으로 전체의 60%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가
전체의 85%로 가장 많고
다음이 가상계좌 입금 등입니다.
특히 지방세 무인수납기 이용 납부는
올해 25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한라산 둘레길과 오름 주변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라일보 사회면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4면... 오름 올랐던
최근 서귀포시 대포동의 거린사슴 주변을 가봤다고 합니다.
오름 인근 갓길 주변을 봤더니 온갖 종류의 쓰레기가 가득했고,
심지어 운동기구인 아령도 버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본 한 시민은
차를 타고가면서 창문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다보니 죄책감 없이 버리는 것 같다고 안타까와 했습니다.
제주도는
수시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3면.... 에너지 절약
제주시가 실시한 탄소포인트제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세대는 6만5300세대로
전체 가구의 31%에 이릅니다.
지난 한해 참가 세대의 70%가 에너지를 절감했고,
절감한 전력량은 3600만kWh,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54억 원을 절약했습니다.
또 온실가스는 1만5000톤을 감축해
소나무 233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가져왔다는 기분 좋은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신보 5면... 충전 불편
제주도가 렌터카 업계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려 하고 있지만
업계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합니다.
어제 열린 전문가 초청 워크숍에서
한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전기차는 충전의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이 여전히 많다...
여기에 일반차 보다 1000만원이 비싼데 구매 보조금이 줄어든다고 하니,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렌터카 플랫폼 회사의 한 대표도
전기렌터카 사용자들은
여행 기간 내내 충전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사용을 꺼린다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4면... 태양광 압축쓰레기
kctv도 한번 지적했던 내용인데요,
태양광 압축쓰레기통이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문제점,
지적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압축쓰레기통은
2016년 제주시가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시외버스 터미널과 한라병원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8곳에 설치했습니다.
태양광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통보다 최고 8배까지
쓰레기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확인 결과 쓰레기가 가득 차도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압축을 못하는 쓰레기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주시는 철거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1면... 사진 (낙엽호수 - 클로즈업, 틸 업다운)
1면에 실린 사진 한 장이 눈에 띕니다.
낙엽호수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늦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계곡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인데요,
하지만 물 웅덩이에 가득한 낙엽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독자들에게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 3면... 초지 불법
최근 초지를 불법 전용해 농사를 짓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처벌받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초지법 위반 행위 24건을 적발해 고발했지만,
수사가 마무리된 16건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지난해도 제주시가 고발한 28건 가운데 절반이
무혐의,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공소시효 5년이 지났다는 겁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초지를 불법 전용하기 전에 농사를 지었다고 하면
그때부터 공소시효를 적용하다보니
시효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일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4면.... 도로 위 파손잔해(사진)
교통사고 후 사고현장 수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는 소식, 사진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사진 속이 잘 보이는지 모르겠는데요,
유리병들이 날카롭게 깨진채 도로 위를 구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애월읍 애조로에서 지게차와 버스가 충돌해
병들이 쏟아진 겁니다.
뒤따르던 운전자들은 급하게 피하다가 사고가 날 뻔하거나
유리병을 밟고 나서 갓길에 차를 세워 확인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서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경찰에 접수가 안된 사고거나,
책임을 물을 차량을 특정하지 못하면
보상을 못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4면... 방심하다 화재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우려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203건,
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밤에도 성산읍 온평리 단독주택에서
난로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나
주택과 차량이 불에 타는 일이 있었습니다.
난방기 사용전에 괜찮겠지 하지 말고,
전열부에 먼지가 끼진 않았는지,
피복이 벗겨진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것으로 당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4면... 오토아비 사고
오토바이 사고가 빈번하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기사,
사회면에 싣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오토바이 사고는
1092건이 발생해 13명이 죽고, 386명이 다쳤습니다.
전방주시 태만이나 주의력 부족 등이
전체 사고의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나쁜 운전 습관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가
암행단속과 함께, 난폭 운전에 대해서는 기획수사를 벌이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구성과 운영을 놓고
의회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의회의장과
코드가 맞았던 운영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일부 위원 성향이 중립적이지
않고, 선임 과정도 관례에 어긋나다며
특위 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위원 사퇴를 요구한 것인데요.
우여곡절 끝에 특위는 구성됐지만,
의회 내부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두 차례 심의 끝에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결의안을
갈등해소 결의안으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그런데, 의회 운영위원장이
특위 구성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경학 운영위원장은
특위가 당초 합의와는 달리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상임위원장 추천으로
특위 위원을 선임하던 그동안 관례가
깨진 것도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6개 상임위원회에서 한 명씩 추천하고
한 명은 의장님이 추천해서 특위를 구성해 온 것이
지금까지 관례입니다. 그런 관례를 저버리면서
특위를 구성해야 될 하등의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김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특위와 갈등해소 특위 위원이
중복된는 것도 문제라며, 정당성과 수용성 확보를 위해
해당 의원들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사퇴 요구를 한 셈인데
해당 위원회에서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원철 특위 위원장은
특위 가운데 그 누구도 제2공항에 대해
찬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위원이
없다며 중립성과 정당성을 위반했다는
김 위원장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위원장>
"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분들이 공식적으로 찬성, 반대 의견을
제시했던 분들이 단 한분도 안계세요.
도민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지
의회 의원 몇분이 문제 제기한다고 해서
특위 활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과 무소속 의원이 반발하고
특위에 참여했던 교육의원 사퇴와
의회 운영위원장 마저 비판 수위를 높이면서
갈등해소 특위 운영에 대한 의회 내분은
좀처럼 가라 앉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