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4.3 진상조사보고서가 나온 지 17년 만에
추가진상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제주 4.3평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마을별 피해 사례와 행불인과 수형인,
예비검속 학살사건 조사내용 등을 담은
7백 페이지 분량의 추가진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본적지가 아닌 주소지를 기준으로
마을 165개소에 대한 인명 피해 실태를 구체화했고
50명 이상 희생된 집단학살사건 26건의 가해자들도 명시했습니다.
평화재단은
앞으로 4.3유해발굴과 행불인 신원확인
그리고 미군정 책임을 규명하는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