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답답해도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6.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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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지면서 마스크 착용하시는데 불편하고 답답하시죠.

곳곳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들이 눈에 띄는데요.

아직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마음 가짐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방역 장비를 들고 나섰습니다.

버스 승차대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독을 합니다.

승차대 방역이 끝나자마자 인근 학교로 발길을 옮겨 소독 작업을 이어갑니다.

새마을협의회가 방역 봉사를 시작한 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지기 시작한 지난 1월부터.

벌써 6개월 째 매주 금요일마다 시간을 내 버스 승차대와 공원, 학교 등 마을 곳곳에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덕만 / 연동 새마을협의회장>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고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빨리 대책을 세워서 그나마 우리 연동을 코로나에 신경을 안 쓰게 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을까?

하루에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제주국제공항.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관광객들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일부 택시 기사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답답해서 (마스크 벗었어요)... 숨 안 막혀요? 차 안에만 있기 때문에 답답하죠."

<문수희 기자>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항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관공서에서도 방역 수칙에 대한 긴장감이 풀려 있었습니다.

민원실 안내요원 역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업무를 보는가 하면 일부 사람들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유빈 / 제주시 노형동>
"많이 불안해요.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감염이 어떻게 될지, 3차, 4차로 될 수 있는거니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 조심하지 않는 게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가장 기본인 마스크 착용.

바이러스와의 사투 속에서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노력이 계속해서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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