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5
  • 예산없어 도로 곳곳 공사중단…시민만 불편
  • 서귀포시내에서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한창 진행됐던 도로공사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벌써 6개월째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데,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수개월 째 공사가 중단된 도로입니다. 도로포장이 마무리 되지 않으며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도로 곳곳에는 공사 자재들이 제 위치를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개통도 못한 도로지만 오래된 도로처럼 군데군데 잡초들만 자라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 "보시다시피 도로공사가 중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장기계속공사로 매해 예산을 받아 공사가 진행되던 도시계획도로인데 올해는 예산을 받지 못해 빚어지고 있는 현장입니다. 공사가 중단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뿐 아니라 교통체증과 흙 먼지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찬수 / 인근 농민>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할 텐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내년, 후 내년까지 해야 된다고... 그럼 대책이라도 세워줘야지... (귤)나무가 살게끔 대책도 안세워주고..." <양영혜 / 인근 주민> "저쪽에 있는 좁은 도로 때문에 러시아워 때는 차량들이 계속 마주쳐서 힘들죠. 차량 이동이 힘들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또여기가 난코스잖아요. 잘못하면 절벽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사실은 그래서 빨리 개통되는게..." 이렇게 도로공사가 중단된 곳은 동홍동을 포함해 신효동과 용흥동, 월평동 등 서귀포시에서만 모두 4곳입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제주도에 예산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추경 등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본예산에도 반영하지 못한 공사비를 뒤늦게 확보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는 사이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6.12(금)  |  허은진
KCTV News7
02:32
  • "덥고 답답해도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
  • 요즘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지면서 마스크 착용하시는데 불편하고 답답하시죠. 곳곳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들이 눈에 띄는데요. 아직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마음 가짐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방역 장비를 들고 나섰습니다. 버스 승차대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독을 합니다. 승차대 방역이 끝나자마자 인근 학교로 발길을 옮겨 소독 작업을 이어갑니다. 새마을협의회가 방역 봉사를 시작한 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지기 시작한 지난 1월부터. 벌써 6개월 째 매주 금요일마다 시간을 내 버스 승차대와 공원, 학교 등 마을 곳곳에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덕만 / 연동 새마을협의회장>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고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빨리 대책을 세워서 그나마 우리 연동을 코로나에 신경을 안 쓰게 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을까? 하루에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제주국제공항.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관광객들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일부 택시 기사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답답해서 (마스크 벗었어요)... 숨 안 막혀요? 차 안에만 있기 때문에 답답하죠." <문수희 기자>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항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관공서에서도 방역 수칙에 대한 긴장감이 풀려 있었습니다. 민원실 안내요원 역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업무를 보는가 하면 일부 사람들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유빈 / 제주시 노형동> "많이 불안해요.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감염이 어떻게 될지, 3차, 4차로 될 수 있는거니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 조심하지 않는 게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가장 기본인 마스크 착용. 바이러스와의 사투 속에서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노력이 계속해서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12(금)  |  문수희
KCTV News7
03:01
  • 학대 받은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대책 시급
  • 최근 충남 천안과 경남 창녕에서 잇따라 아동학대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두 아이 모두 학대 정황이 있었음에도 원가정 보호 원칙에 따라 폭력이 이뤄졌던 가정으로 다시 돌려보내지면서 발생이 됐는데, 제주 지역의 상황은 어떤지 김경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일, 충남 천안시에서 아이가 여행가방에서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아이를 황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9살 A군은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엄마가 A군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29일, 경남 창녕에서는 9살 B양이 잠옷 차림에 맨발로 도로에서 발견됐습니다. 쇠사슬로 묶어 베란다에 가두는 등 부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4층 건물에서 탈출한 겁니다. 이 두 아이들 모두 그동안 학대 정황이 있었지만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는 어떤 상황일까? 제주 지역에서도 매년 2백여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6백여건으로 급증했는데 대부분의 학대는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통계에 따르면 10명 가운데 8명이 넘는 아이들이 학대를 당했던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 아동복지법 상 가정으로 빠르게 돌려보내는 걸 우선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집으로 보내진 아이들이 또다시 학대에 노출된다는 겁니다. 제주 지역 재학대율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8퍼센트이던 재학대율이 2년 뒤에는 13퍼센트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전 전문기관에서 아이의 의사와 보호자의 태도 등을 고려하긴 하지만 충분히 모니터링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정윤 /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 "(1인당) 월평균 40에서 45건 정도의 사례 관리를 맡고 있는데. 정부에서 발표한 적정 사례 건수는 32건이고. 많은 사례를 한 사람이 담당하고 있다보니 (관리에) 구멍이 발생할 수 있고 질적으로도 낮아지는 게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학대 가해자와 아이에 대한 상담이나 치료도 당사자가 거부하면 강제할 수 없다보니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습니다. <홍만기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제주지부장> "(아동) 학대자를 면담하는 데에 있어서 거부를 했을 때 강압적으로 면담할 수 있는 법적 제도 장치가 돼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세세한 면에서도 (처벌 규정 등) 법적 조치가 이뤄져야 되지 않나." 전국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체적,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보완이 시급해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6.12(금)  |  김경임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 수산이 27,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4도 서귀포시 23.8도 성산 25.9도 고산 25.4도를 보였습니다. 밤부터 제주도 산간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오늘 밤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리는 등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도로도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 2020.06.12(금)  |  문수희
  • 제주 14번 확진자 퇴원…격리치료 1명만 남아
  •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14번 확진자가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던 14번 확진자가 코로나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11)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변경된 재양성자 관리 방안에 따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편 14번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도내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번 확진자 1명만 남게 됐습니다.
  • 2020.06.12(금)  |  조승원
  • 오후부터 장맛비…모레까지 최대 100mm (15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제주 남부와 산지에는 밤 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를 중심으로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6.12(금)  |  김경임
  • '제주교육희망지원금' 22일부터 지급 전망
  • 학생 한명당 30만원 상당의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지급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학교별로 오늘(12일)까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신청 동의서 1차 접수를 마감합니다. 기간 내에 제출하지 못할 경우 8월 말까지 동의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제주은행과 농협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며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학교별로 수령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2020.06.12(금)  |  이정훈
  • "도청과 교육청의 책임회피가 곧 교육재난"
  •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기로 한 '교육희망지원금' 지급 주체를 놓고 도청과 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안교육협의회가 차별없는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대안교육협의회는 오늘(12일) 성명서를 내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도청과 교육청의 책임회피로 방치될 수 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하루하루가 교육재난상황이라며 아이들 앞에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례 제정이나 개정 없이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재난 지원금을 지급한 다른 시도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절차와 제도를 핑계삼아 시간을 끌지말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0.06.12(금)  |  이정훈
  • 경찰, 불법 접객 '보도방 장부' 명단 행정에 통보
  • 경찰이 외국인 불법 취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여성 접대부 공급 내역이 적힌 '보도방 장부'를 입수해 제주시에 통보했습니다. 해당 장부에는 제주시내 단란주점 55개소와 일반음식점 6개소 등 모두 60여 개소의 업소 명단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제주시는 해당 업소들이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시는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0.06.12(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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