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경찰, 내달 9일까지 아동 학대 단속 강화
  • 최근 다른 지역에서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제주경찰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달 9일까지 학대 우려 아동으로 분류돼 관리 중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가정방문과 면담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점검 기간 중 아동들에게 학대의 정황이 발견되면 아동 분리와 함께 수사 등 추가 조치가 취해 집니다.
  • 2020.06.11(목)  |  문수희
KCTV News7
01:55
  • 이번엔 파래 습격…개장 앞둔 해수욕장 비상
  • 제주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구멍갈파래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까지 점령하며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데요. 괭생이모자반이 좀 줄어드나 싶으니까 이번엔 파래가 말썽 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는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아직 개장 전이지만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그런데, 드넓게 펼쳐진 해수욕장 곳곳에 푸른 파래가 수북히 널려 있습니다. 파래가 온통 뒤덮으며 어디가 모래사장인지 분간이 안 됩니다. <문수희 기자> "해수욕장으로 이처럼 많은 양의 파래가 밀려 들어왔는데요. 해변가에서 말라가면서 주변으로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청정 제주바다를 기대했던 관광객들의 눈쌀은 절로 찌푸려 집니다. <정인숙 / 전라남도 광주시> "(파래가) 쌓여있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네요. 치워주면 깨끗해 질 것 같아요." 또 다른 해안가도 상황은 같습니다. 갯바위 인근은 그야말로 물 반, 파래 반 입니다. 오랜시간 치워지지 않으면서 하얗게 색이 변한 파래는 바닷가에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거기다 각종 해양쓰레기와 괭생이 모자반 까지 뒤섞어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박찬영 / 인천 계양구> "제주가 너무 좋으니까 보고 느끼러 왔는데 해안가에 이렇게 안 좋은게 있어서 마음이 그렇네요. 빨리 수거되고 처리되야 할 것 같습니다." 파래의 습격은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아직까진 수거 말곤 대책이 없는 상황. 괭생이 모자반이 좀 줄어드나 했더니 이번엔 파래가 몰려들면서 제주바다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11(목)  |  문수희
KCTV News7
02:16
  • 장마 시작...재해예방사업장은 아직도 공사중?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장마는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를 쏟아내는 국지성 폭우가 잦은데, 재해예방사업장의 준비는 어떨까요?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용담동 병문천 하류입니다. 폭우 등으로 인해 이 일대 주민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지난 2016년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8월 공사가 마무리 돼야 하지만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찍 찾아온 장마에 주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홍석 / 제주시 용담동> "(하천에서) 범람해서 내려오는 물이 오르막이니까 막혀있잖아요. 바다로 빠져야 할 건데 저기가 막혀있으니까 (물이 안 빠져요.) 좀 불안하고."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하천이 범람하는 걸 막기 위해 하천의 폭을 넓혀 수위를 낮추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 폭을 넓히면서 교량이 연결돼야 할 부분은 텅 비어있고, 주위에는 각종 공사 자재와 토사가 잔뜩 쌓여있습니다. 안전 조치도 해 놓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쓸려내려갈 수 있어 보입니다. BCT 파업이 끝나면서 시멘트 공급이 정상화됐지만 아직까지 공사현장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김경임 기자> "이 일대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 중이던 하천 정비 사업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됐지만 재해 예방 공사 현장들은 더디기만 합니다. 행정에서는 재해예방 사업은 토지 보상 등 변수가 많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BCT 파업으로 공사가 두 달여 간 중단되면서 더욱 지연됐다는 겁니다. <백승준 / 제주도 재난대응과 재난복구팀장> "공사를 한창 해야 될 4,5월에 공사를 못함으로써 우기를 맞이해서 피해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토사라던가 중단된 공사 자재들 이런 것들을 다 치워서 비가 내렸을 때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요."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시작한 공사들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6.10(수)  |  김경임
KCTV News7
05:35
  • [포커스 취재수첩] 배달 오토바이 쌩쌩... 위험한 질주
  • <오유진 앵커> 현장 취재한 김수연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기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배달업체가 특히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요. 오토바이들이 너무 위험하게 달려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죠? 실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많았습니까? <김수연 기자> 네, 저희가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삼화지구에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교차로에 서있는 10분동안 불법 주행 오토바이를 10대 넘게 발견했을 정돕니다.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들이 끊임없이 지나다니는데요. 횡단보도, 인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다니는 경우가 많고요. 신호위반, 불법유턴, 과속도 심각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문제는 이게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거겠죠.. 아까 리포트에도 보니까 올해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많이 늘었던데요. <김수연 기자> 네 한해동안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사고가 340건에서 400건 정도 되고, 한해 평균 사망자는 10명이 넘습니다. 올해는 전체 차 대 차 사망사고 비중 가운데 오토바이 사망사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배달을 하다가 사망사고에 이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배달중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배달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벌써 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위험하게 다니는 배달 요원 개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배달 시스템에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왜 이렇게 속도 경쟁이 붙는 건가요? <김수연 기자> 직접 보니까 콜택시처럼 배달이 잡히면 직원들에게 콜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있던 직원들 중에 시간이 가능한 사람이 있으면 그걸 수락해서 배달을 가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요즘 배달대행업체가 많이 증가하기도 했고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비용을 한 건당 받기 때문에 배달을 여러 건 하기 위해서는 빨리 다닐 수밖에 없다.. 배달요원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주민 민원도 많은 것 같은데 단속은 안 이뤄지고 있습니까? <김수연 기자>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이 일주일 내내 시내 주요 교차로를 다니면서 단속을 하는데요. 장소가 워낙 넓어서 인력단속으로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주민들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삼화지구 주민> "단속하신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느끼기에는 체감이 조금 부족할 정도로 인도로도 다니고 특히나 밤에는 경찰분들 안 계시니까 너무 무법지대예요. 애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 생활권에…. 애들이 지나가도 공원 옆으로 그냥 지나가고…." <삼화지구 주민> "단속 오는 건 그다지 제가 못 느껴봤고요. 이 근처만이라도 초록불일 때는 오토바이나 일반 차량이나 택시나 이런 것들이 우선멈춤이라는 것을 제대로 지켜주셨으면…." 또, 무인단속카메라 단속도 한계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앞에 번호판이 없다는 거 혹시 알고계셨나요? 그래서 아예 찍히지가 않는데요. 지금 체제로는 과속이나 신호위반 같은 기본적인 위반 사항도 전혀 적발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유진 앵커> 배달업체들은 계속 늘어나는 추센데 안전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네요. 더 늦기 전에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수연 기자 잘들었습니다.
  • 2020.06.10(수)  |  김수연
KCTV News7
02:48
  • 기말고사 앞두고 대학가 '고심'
  •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가에선 시험 방식을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최근 온라인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대면 시험으로 돌아선 대학이 많은데 종전보다 강의실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문제부터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캠퍼스입니다. 코로나 19로 일부 실기·실습 과목에 대해서만 등교 수업을 진행하면서 한산합니다. 하지만 기말고사를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썰렁했던 캠퍼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다른지역 대학가에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가 잇따르면서 기말시험 만큼은 대면으로 치르겠다는 대학과 학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측은 학생들을 여러 강의실에 분산시켜 동시에 시험을 치르기가 쉽지 않다는 점 등 현실적인 문제 외에도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우려로 대면과 온라인 시험 방식을 교수 재량에 맡긴다고 밝혔습니다. <오성진 / 제주대 학사과장> "이유는 교과목별로 수강인원이 차이가 심합니다. 대규모 강의인 경우 강의실 확보가 어려울 수 있고 교과목별로 반드시 대면시험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비대면 시험으로도 진행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감염 확산과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가 맞서는 상황. 학생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다른 지역보다 지역 감염 전파가 낮은 점을 감안해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면 시험의 필요성과 부정행위가 실제 발생한 만큼 마땅한 방지책 없이 비대면 시험을 치르는 건 모험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강서현 / 제주대 3학년>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니고..." <최민영 / 제주대 1학년> "아직까지는 비대면 (시험이) 조금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해야한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수도권 일부 대학에선 평소처럼 시험을 치를 수 없는 환경을 고려해 1학기 성적을 성적 대신, 이수 여부만 기재해주는 '선택적 패스제' 도입 등 차선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코 앞으로 다가온 기말시험. 시험의 공정성과 학생 건강권이 충돌한 가운데 대학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6.10(수)  |  이정훈
  • 제주항 인근서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 어제(9일) 오전 10시 30분 쯤 제주시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멸종 위기 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거북 사체는 길이 103cm에 폭 80cm로 양쪽 뒷다리에 일본 해양연구소 인식표가 달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거북 등갑에 난 상처로 보아 선박 스크류에 걸려 폐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0.06.10(수)  |  문수희
  • 검찰, 보육교사 살인사건 항소심 '무기징역' 구형
  • 장기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간접 증거로 제시한 미세섬유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피고인의 차량에서 발견된 미세섬유가 피해자와 상호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고인 박 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자신의 모든 인생이 엉망이 됐다며 재판부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다음달 8일 오전,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0.06.10(수)  |  문수희
  • 아나운서 날씨
  • 장마가 시작된 제주지방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9도, 서귀포시 25.4도 성산 28.7도, 고산은 24.9도를 보였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곳에따라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30에서 70mm, 많은 곳에는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특히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된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쓰서야 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은 21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24에서 26도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 2020.06.10(수)  |  문수희
  • 어린이집 원아 '출혈성 장염' 집단 감염…역학 조사
  •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원아들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가 출혈성 장염 의심 증세를 보여 입원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원아를 포함해 같은반 5명 등 모두 6명이 지난 4일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만 5살 미만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같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2020.06.10(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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