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에서 수수께끼 풀어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6.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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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걷던 제주 올레길에 재미적인 요소가 더해지며 젊은 층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인데 문제도 풀고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한 아버지와 딸이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들어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미션이 담긴 키트지를 건네받아 자리를 잡고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올레길을 걷는 동안 스마트폰과 키트지를 통해 각종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에 정답을 입력하면 다음 장소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미션을 해결하고 이동하며 올레길 사이사이에 마련돼 있는 문화공간에서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종웅, 김승현 / 서울 강서구>
"요즘 애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없어서 좋은 기회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종웅, 김승현 / 서울 강서구>
"아빠랑 여기에 와서 정말 재밌었어요. 서울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밖에 못나갔는데 여기에서 밖에 많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주워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등의 임무수행으로 재미에 환경문제 해결 노력까지 더했습니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의 수요가 늘고 미션게임이라는 이색요소가 더해지면서 젊은 층의 참여도 늘었습니다.

기존에 올레길을 찾는 주 연령대가 40대 이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겁니다.

<장민경 / 제주올레 홍보마케팅 팀장>
"기존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게임을 하며 좀 더 재미있게 걷게 되면서 20~30대 분들이 많이 즐기고 계시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즐기고 있는 추세에요."

제주의 자연환경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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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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