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일상화…주민의견 수렴도 '비대면'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7.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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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비대면 주민의견 수렴 시스템에 대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신분증을 건네받은 직원이 주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인증 카드를 발급합니다.

발급받은 카드를 키오스크 기계에 갖다 대자 투표 화면이 나타납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투표 시스템입니다.

<김외솔 /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사회를 준비하면서 이런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에 직접적으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왜곡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설문조사 방식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결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신분증 인증기술과 키오스크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민들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현수영 / ○○스타트업 대표>
"주민들이 지역사회이다 보니까 어떤 응답에 대해서 꺼려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신원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DID(전자신원증명 기술)를 활용했고 설문에 대한 내용도 조작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켜져야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활용했고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현안 정책 결정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강두웅 / 건입동 도지재생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없어서 사업 진행이 어려웠는데 블록체인을 통해서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키오스크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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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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