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이 시각 법환포구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8.26 08:11
영상닫기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은 아주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를 향해 다가 오고있는데요.

제주에 근접하는 오늘 낮부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지금 기상 상황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서귀포 법환포구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강풍이 쉴새 없이 몰아치면서 가만히 서있는 것 초차 어렵습니다.

비 역시 아주 강하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제 뒤를 보시면 집채 만한 파도가 쉴새없이 일면서 태풍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제 8호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50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3m인 강한 태풍으로 세력이 커졌습니다.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4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열두시 쯤 서귀포 서쪽 약 180km 인근 해상까지 근접해 늦은 오후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태풍의 강도는 몇시간 안에 매우 강한 등급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며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낮 12시부터 3시 사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이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 전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특히 제주는 태풍의 위험반경인 오른쪽 반원에 들기 때문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에서 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이로인해 항공기 결항편도 속출하고 있습니다.출발전에 운항 정보 반드시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비 역시 많이 내리겠는데 내일까지 100에서 300mm 산간에는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예보됐습니다.

해안가 저지대나 상습 침수 지역은 너울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고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예방도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태풍이 제주를 빠져나갈 때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제공되는 기상정보에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법환 포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