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총동창회도 '비대면'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8.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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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교육과 기업을 비롯해 사회 전반을 비대면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총동창회의에서도 유튜브 등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를 도입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마련한 임시총회입니다.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동문 체육대회 개최 방식과 동문 장학금 신설 등 안건 논의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유튜브 등을 이용해 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합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사상 처음 임시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올해 66회 졸업생을 포함해 2만명의 동문을 보유한 한림공고는 이사회에만 15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왔습니다.

<박영부 /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문들은 최초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고 이 회의가 잘 돼서 도민사회에 앞으로 이런 비대면회의에서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참석자는 비대면 진행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안전 우려를 덜고 장소의 제약 없이 동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성 / 한림공고 33회 졸업생>
"조금 운영하는데 부족함은 있었지만 이렇게 시도했고 의견을 냈다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문체육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개최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요즘.

포스트 코로나19의 새로운 대안으로 이러한 비대면 화상회의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며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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