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 지키기 위해 정권교체 해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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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도전을 선언한 원희룡 도지사가 오늘(1일) 지사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권교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원 지사의 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저는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결심할 때 까지

많이 망설이며 고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선 정권을 교체해야 합니다.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주 미래를 위해 했던 일들은

다음 도정에서 도민들과 치열한 소통을 거쳐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도지사직을 사임한다고 제주를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주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임을 증명하고 전파하러

스스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제주인의 도전에

도민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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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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