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지지"…대선 세몰이 '시동'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1.08.17 14:51
영상닫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 먼저 제주도의원 15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는데, 앞으로 여야 정당별로 본격적인 대선 세몰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세몰이가 시작됐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5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6월 중순, 이 후보의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한 이후 두 달만입니다.

의원들은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고 제주의 미래와 먹거리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의원>
"이재명 후보는 약속한 건 반드시 지켰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약속은 곧 실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약속하는 제주의 미래가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시작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의 지역내 지지 선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신복지 제주포럼이 출범했고,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김두관 국회의원 지지모임인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제주본부'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 간에도 지지 후보가 갈리는 만큼, 지역에서도 경선 주자들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됩니다.

여당과 달리 야당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대선을 선언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지사를 지지하는 정책포럼인 희망오름이 소속 국회의원 주도로 생겨난 것을 제외하면 지역내 지지 기반은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사상 초유의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도부 공석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 도의원들도 내홍이 수습되기 전까지는 대선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미 민주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불을 지핀 만큼 지역 정가에서도 여야 모두 지지세 확산에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