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리수 확진자가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2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으로 9명이 추가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23명.
이 가운데 10명은 집단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제주시 초등학교에서만 9명이 나왔습니다.
가족간 전파에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누적 환자만 2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피씨방과 노래방 등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이 연결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이후 벌써 2주 째 두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0대 확진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걱정입니다.
이들 들어 확진자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3.5%로 가장 높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데다 경각심도 떨어지는 점, 다중이용시설 이용까지 잦아 지금의 확산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고령층의 확산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김미야/ 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관>
"(백신)접종 대상이 아닌 10대 이하의 학생에서 델타변이 때문에 빠른 확산세가 있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현실이 되고 있어서 걱정이고 고령층이은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 때문에 혹시라도 사망 위험이 높아질까 많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서두르는 한편 교육청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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