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대 총장 선거…첫 '온라인' 투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1.1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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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내일(25일)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교수가 출마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치러집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거점 국립대 중에서도 저조한 입학 경쟁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재정 확보라는 과제 속에 치러지는 11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는

전기공학전공 김일환 교수와 전산통계학과 박경린 교수, 그리고 무역학과 김희철 교수가 출마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후보들은 3 차례 공개 토론회로 얼굴과 공약을 알렸습니다.

투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합동 연설회에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일환 / 제주대 총장 선거 후보>
"임기 내 QS 평가 기준 아시아 200위 이내, 국내 30위 이내 기반 위에 우리 대학을 안착시키겠습니다. 이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우선 대학의 재정을 충분히 확보하겠습니다."

<박경린 / 제주대 총장 선거 후보>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력 데이터를 담은 배낭을 메고 정부와 산업계를 발로 뛰겠습니다. 간절하지만 당당하게 재정을 확보하는 총장이 되겠습니다."

<김희철 / 제주대 총장 선거 후보>
"제주도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 대학을 글로벌 휴양형 교육 연구 허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주대학교에만 있는 에듀 힐링, 에듀 트래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사상 첫 온라인 투표로 치러집니다.

선거인단은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으로 발송된 문자 링크에 접속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직원과 조교, 학생 선거인단 투표 반영 비율이 지난 선거때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아지면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홍식 / 제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장>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구성원들이 세 후보자들의 제안이나 토론회 내용을 보시고 잘 판단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유효표 과반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 등 두 명을 교육부에 임용후보자로 추천합니다.

1,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 득표 1,2 순위가 임용후보자가 됩니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임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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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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